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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Apr 19. 2019

#109 회원 카드

그림 에세이

https://brunch.co.kr/@hermite236/738

나에게 신용카드는 그다지 매력적인 주제가 아닌가보다.

지난번에도 신용카드 대신 교통 카드를 그렸다.

오늘도 역시나 신용카드가 아닌 회원 카드를 그렸다.


팍팍한 살림 살이에 조금 싼 물품을 찾게 된다.

그나마 저렴하게 공산품을 파는 759마트다.

어떻게 해서 저렴하게 파는지는 알 수 없지만 회원에 한해서 30% 정도 할인해 준다.

지갑이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곳이다.

그런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지 이 가게 체인점이 점점 줄어든다는 소식이 들린다.

언제까지 이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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