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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r Kwak May 29. 2024

웰씽킹 - 켈리 최 [독서후기/도서서평]

켈리최 회장의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WEALTHINKING!!



이제 네가 부자가 될 차례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에게 물어야 한다. 이 책은 부를 창조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뿌리를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켈리델리의 창립자 켈리최 회장이 풍요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켈리최 회장은 "풍요의 생각"을 무척이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풍요는 결핍과 반대되는 개염이라며, 풍요에 대한 생각이나 결핍에 대한 생각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 반대라며, 과거에 잡혀있는 결핍에 대한 생각을 치워버리고 현재와 미래로 향하는 풍요의 생각을 꽉 부여잡으라고 강조하고 있죠.


그리고 풍요의 생각과 함께 켈리 최 회장의 성공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 켈리델리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바로 그 부의 생각. 부(Wealth)의 생각(Thinkuing). 바로 웰씽킹(Wealthinkung)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실 이 책을 시작하며 처음에는 실망을 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워낙에 많이 들어보았고, 다른 이들보다 뒤늦게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요?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힘든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기 위해 열여섯에 상경하여 소녀공으로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며 주경야독을 한 그녀. 그리고 30대에 성공 가도에 올랐으나 10억이라는 빚만 남은 그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큰 부를 이룬 부자들의 습관과 생각을 체득해 그 이론과 행동 강령을 몸소 스스로 실천을 한 그녀. 그리고 그 덕분에 전 세계 13개국에 매장을 만들어 연매출 7천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억 켈리델리를 일군 그녀." 사실 너무나도 뻔한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이만큼 힘들었고, 이만큼 위태로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냈다!! 라는 어쩌면 너무나도 상투적인 이야기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은 마지막에 내린 결론은 처음의 마음을 뒤바꿔 주었습니다. 물론 앞서 저와 같은 이유로 이 책에 대해서도, 그녀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여느 성공한 기업 회장들의 자서전이나 자기계발서와 같은 내용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그러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의 마음은 바뀌었고, 왜, 어디에서 그 마음이 바뀌게 되었는지, 책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생각한 대로 될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느끼든 그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이 세 문장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세 문장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확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 박상영 선수가 했던 것처럼 말이죠.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하고...


우선 책에서 가장 먼저 와닿았던 부분은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는, 앞서 이야기 했던 결핍의 생각이 아닌 풍요의 생각으로 나아가라는 것이었죠. 그러면서 본인도 그러한 위기의 시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식을 통째로 먹으면서 찾아낸 웰씽킹의 뿌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일곱 가지 실행 도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목표를 분명히 한다.

둘, 데드라인을 정한다.

셋,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넷, 액션플랜을 세운다.

다섯,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여섯,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일곱,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그리고 그녀는 이 일곱 가지 법칙은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에는 큰 카이가 생긴다며, 이 일곱 가지 법칙이 목표 달성의 강한 뿌리가 되어준다는 사실을 100일만 실천해도, 세상의 모든 첫걸음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첫걸음을 떼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더불어 그녀가 이야기하는 "부"에 대한 개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다기 보다는 "진짜?"라는 느낌이 더 강했었는데요, 그녀의 이야기를 잘 몰랐기에 부를 거머쥐려는 목적이 타인을 향해 있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인을 위하고, 타인에게 베풂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이야기에서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맹목적으로 이야기하는 부자의 이미지가 너무 남아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였습니다만, 그녀는 책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베푸는 삶과 공헌, 그로 인한 부, 돈, 결국 부자란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기에 책을 덮으면서 그녀의 이미지는 결코 가식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자에 대한 위약적인 생각을 떨치라 그녀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당산에게 부자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을 성실하게 내려보고, 부자와 돈에 대한 감정이 어떠한가를 되돌아보고, 혹시나 부자에 대해 탐욕의 상징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녀는 돈에 대해서, 그녀에 대해서, 그리고 풍요의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며, 풍요의 생각, 즉 웰씽킹을 통해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가 그다음 차례가 되어 부를 만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미처 전해드리지 못한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음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그녀는 여러가지 습관들 및 행동강령, 선언문 등을 짧게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그러한 그녀의 이야기 중 몇 가지를 발췌하여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오늘의 이야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웰씽킹을 통해 멘탈을 강화시키려고 켈리최 회장이 적용했던 생각 습관.

하나,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둘, 합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하라.

셋,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자신의 핵심가치를 통해 목표를 세우는 여섯 가지 원칙

하나,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

둘,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셋,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넷,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다섯, 실현 가능해야 한다.

여섯,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아침 긍정 확언.

하나, 오늘도 증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둘, 나는 오늘도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일을 이룰 것이다.

셋, 나는 성장하고 있다.

넷, 내 인생은 더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다섯, 나는 용기 있다.

여섯, 나는 부자다.

일곱,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덟, 나는 긍정의 왕이다.

아홉, 나에게는 모든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

열, 나는 내 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열 하나,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열둘, 나는 한 번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열셋, 나는 지금 내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내 인생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지혜가 있다.

열넷, 나는 내 인생을 즐기고 있다.

열다섯,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 알고 실행하고 있다.

열여섯,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열일곱,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열여덟, 나는 나의 하루를 좋은 습관으로 채우고 있다.

열아홉, 나는 내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충분히 똑똑하고, 충분히 건강하고, 충분히 용기 있다.

스물,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스물 하나,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웰씽커 스피릿

여러분은 곧 저 켈리이며 저는 곧 여러분입니다.

웰씽커는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웰씽커는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웰씽커는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실패 속에서 배우는 것을 즐깁니다.

웰씽커는 성장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웰씽커는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행동을 계속하가 보면 성공하고 꿈을 이루며 행복한 부자가 될 것을 한 치의 의심 없이 믿습니다.

웰씽커는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행하는 진정한 미래의 리더입니다.


웰씽커 아홉 가지 선언문

하나, 나 웰씽커는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둘, 나 웰씽커는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즐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셋, 나 웰씽커는 성장이 행복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알고 있습니다.

넷, 나 웰씽커는 끈기 있게 지속하는 힘을 계속 기를 것이며, 한 번 한다면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다섯, 나 웰씽커는 매사에 긍정적이며 문제에 부딪쳤을 때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혁신적으로 답을 찾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섯, 나 웰씽커는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일곱, 나 웰씽커는 세계적인 시야를 가지며, 전 세계의 켈리스를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여덟, 나 웰씽커는 사람과 지구에 이로운 선한 꿈을 꿀 것입니다.

아홉, 나 웰씽커는 지구의 보존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하고 환경을 해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에게 이롭게 하고 모든 선하 꿈을 반드시 이루며 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이야기하는 부를 위한 여섯 가지 초석은 책을 통해서 만나보시기를 바라며 이번 후기에서는 살며시 내려놓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과거에 잡혀 있는 결핍의 생각 대신 미래와 현재로 향해 있는 풍요의 생각과 함께 우리의 인생을 제한하고 벽에 가두고 있는 결핍의 생각에서 벗어나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의 벽을 부수기를 바라는 그녀의 이야기. 우리의 인생을 제한하는 세 가지 벽,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을 부수어 풍요로운 삶을 만들라는 그녀의 이야기 꼭 만나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이야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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