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공소로 출근했습니다. 오전에는 작업하다가 근처 페인트가게에 놀러가 사장님으로부터 난로옆에서 무공해페인트 특강을 뜻하지않게 듣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점심으로 돌솥비빔밥을 먹고 돌아오면 배는 부르고 살짝 나른합니다. 각성/소화제겸 입가심으로 커피믹스 한 잔을 마시며 오전 작업을 살펴보고 오후 작업에 대한 대화를 목수 선생님과 나눕니다. 오늘은 나무 가운데 홈의 각을 살리는 문제를 놓고 대화와 시범이 오고 갔습니다. 목공소에는 응팔에서 볼만한 라디오가 주
크박스처럼 제가 좋아하는 올드팝만 난로 열기처럼 뿜어냅니다.
때론 엘튼존, 마이클잭슨에서 이엘오까지…
겨울철 목공소 오후는 이렇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