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애니웨이> 가릴 필요도, 보여줄 필요도 없는 것
"당신의 마음이 열려있고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표현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자기 자신일 때 말이죠. 자신을 가릴 필요도 없고 자신을 문 밖에 놓아둘 필요가 없을 때라고 생각해요"
- 영화배우 틸다 스원튼, 그녀에게 성공의 의미란?
몬트리올에서 소설을 쓰는 청년 로렌스와 그의 정열적인 피앙세 프레드는 미래를 약속한 사이.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느 날, 로렌스는 사랑하는 프레드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한다. 남은 일생을 여자로 살고 싶다고. 그리고 로렌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여장을 하고 세상을 향한다. –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 자비에 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