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6 25 전쟁 70주년 되는 날이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외국인 병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공개했다.
아이들은 이런 사진들을 보면 전쟁이라는 것을 실감이라도 할 수 있을까.
국사편찬위는 “6·25 전쟁에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이 전투부대를 파병했고 5개국이 의료 지원을 했으며, 39개국이 물자를 지원하는 등 총 60개국이 대한민국을 도왔다”며 “각국 참전 군인의 기여를 되새기고 평화를 위한 각국의 협력이 필요함을 다시금 확인하고자 사진을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종전선언이 기정사실일 줄 알았는데, 여전히 한반도는 휴전상태다. 협상의 의자는 아직도 비어있는 상태다. 포탄 떨어지는 실제 전쟁은 겪어보지 못한 세대지만 총성 없는 전쟁 같은 일상을 우리는 현재 보내고 있다.
세상에 전쟁만큼 참혹한 현장이 또 있을까. 그 속에서 살아내던 사람들의 삶이란 또 어떤 것이었을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그것도 자기 나라가 아닌 타국에서 목숨을 걸고 전장에 있던 사람들의 마음은 또 어떤 것이었을까? 이 땅에서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