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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중요한 것은
: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by
윌버와 샬롯
Jul 8. 2021
그해 여름 우리는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아빠는 내가 깐깐하고 예민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떤 면에서는 신경증적이고 강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빠가 나에게 실망하거나
착한 딸이라는 생각을 수정한 것은 아니다.
아빠는 나를 모르면서도 사랑했고 알면서도 사랑했다.
아빠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아니라
딸이라는 사실 그 자체였다.
: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하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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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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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와 샬롯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삶을 다시 돌아봅니다. 그리고 한 걸음씩 성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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