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의 없는 사람들
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자기를 좋아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아.
나는 내가 싫어질 때 그냥 그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해.
'아, 이런 마음들이 있구나. 나는 지금 나를 사랑할 수 없구나'하고.
은희야, 힘들고 우울할 때 손가락을 봐.
그리고 한 손가락 한 손가락 움직여.
그럼 참 신비롭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못할 거 같은데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어.
알 것 같아도 정말 모르겠고,
나쁜 일이 닥치면 기쁜 일들이 함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