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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봉규 PHILIP Jul 05. 2020

[삼삼한] 애청자

Creative by Eva Armisen

LP A Bath, 2009. Limited Edition Serigraph, 50 x 70 cm




애청자  분께서 이번 영상(https://youtu.be/ye2GgBe09K4) 시청하시고는 “일상 생활에서 5WHY 써도 재밌겠는데요라고 하신다.


하지만  말을 들은 나는 부끄러웠다. " 분석 기법이 어렵긴하죠!"라고 말하는   버릇이  올랐기 때문이다. 5WHY 어렵게 만든 이가 사실은 나였다. 익힐 때는 고될지라도  때는 쉬워야 재미있는 일이  많아진다라는 단순한 진리도 까먹은 탓도 있다.


해서 이번 영상을 출발점으로 5WHY 재밌게 쓰는 경험을 만들어 볼까 한다. 이름하여 ‘5WHY 일상 속으로말이다. 셀카봉을 들고 어디든  태세다.


자기 부끄러움을 닦는 일이 수행이라는 법륜 스님 말씀도 마음에 새로 새겼다. 이런 기회를 엿보게  주신 애청자 글이 하해와 같다.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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