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규
국내 H 자동차 그룹은 Mobility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이는 100년이 넘는 자동차 역사에서 꽤 상징적이다. 현재 자동차라는 개념을 우리에게 각인시킨 포드 T-1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Mobility는 더는 기계가 아닌 문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빌리티 시대 리더의 전략 의사결정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 것일까? 이 질문을 화두로 삼고, 스토리텔링으로 푼 과정이다.
리더의 의사결정은 다분히 전략적 즉, 의도적 판단이기 때문에 편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 영향력 또한 크다. 따라서 리더는 어떤 의사결정일지라도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하는 점이 이 과정에서 통찰해야 하는 부분이다.
1990년 흥행작 프리티 우먼의 한 장면은 이러한 편향을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긍정적인 결과를 관객에게 선보였다. 이를테면, ‘이 결정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잠깐 동안의 생각이 결정 방향을 바꾼 것이다. 요컨대 확증편향을 극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과정 중 새로운 시도는 이른 바 MZ 세대 간 소통을 의사결정 편향 관점으로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다. 이를테면 선배의 대화법은 확증 편향이 강하고, 이를 대하는 후배는 손실회피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이 설명에 한 분이 꽂히셨는가 이후 소그룹 토의 때마다 이런 점이 확증편향이었구나라며 자각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모습은 묘미이다. 이럴 때가 까마득한 밤하늘에 별 하나가 총총 빛나는 느낌이다.
#전략의사결정 #의사결정편향 #BIAS #합리모형 #MZ세대간대화법
▶ [뮤랄·MURAL] 전략 의사결정 과정 템플릿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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