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에집중하라] 문제해결력은 경쟁력

인스타그램 '책소개하는언니' 서평 글 중

by 한봉규 PHILIP

#해결에집중하라 출간에 발맞춰 인스타그램 바다에 뛰어들었다. 처음 며칠은 기능을 익히는 데 애를 먹었다. 페이스북과 다르지 않을 텐데 라고 여겼던 생각이 오산이었다.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라는 특별한 기호가 있었고, 인스타그래머에겐 이 해시태그는 말이고 언어이고 대화 방식이었다.


그것이 그렇게 대단해라는 반문에는 친절한 답변보다는 그냥 무시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해시태그는 '공유'로 특징짓는 인터넷 속성을 한 단계 수준 높은 언어로 탈바꿈 시킨 새로운 '공유 시스템'이다. 다른 점은 이전 '공유'는 '공유 행위'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해시태그는 행위에 자기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요컨대 자기 생각을 널리 멀리 깊이 알리고 싶으면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이 쓰는 행위가 중요하다. 쓰는 행위에는 생각과 의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 마디로 '자기 의견' 또는 '자기 의사'이고, 이를 알리는 방법이 곧 해시태그(#)를 붙이는 것이다. 마치 자기 인장을 찍는 것과 같다고 할까.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면서 내가 쓰는 해시태그는 #해결에집중하라 이다. 아직은 초보 수준이다. 책 제목을 알리는 일이 우선인 점도 있다. 이 태그를 받아 최근에 #해결에집중하라_한봉규 해시태그를 월간 플랜비에 참석한 독자 한 분이 만드셨다. 참 고마운 일이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한 분이 또 계시다. '책소개하는언니'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아이디는 bookjinny이다. 경제·경영 신간을 읽고 리뷰 글을 쓰신다. bookjinny 님이 쓴 리뷰 글 중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좋은 워크숍에 참여한 기분이 든다'라고 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책 내용 중 이런 문장은 없다. 온전히 책을 읽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글귀라는 것이다.


'책소개하는언니' 사명감으로 쓴, bookjinny 님만이 꿰뚫은 통찰이다. 이런 펄떡펄떡 뛰는 소감을 듣는 것은 저자인 내게 행운이고 행복이다. 모든 이가 이 리뷰 문장을 믿고 책을 구입하면 금상첨화이고, 게다가 책을 읽은 후 똑같은 소회라면 이보다 더 큰 감흥은 없을 것이다. 바라는 바가 있다면 bookjinny 님 소개 글이 해시태그가 되어 자기 문제를 스스로 잘 풀길 바라는 이들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들어 벌처럼 쓰이는 책으로 남았으면 싶다. bookjinny 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맙습니다. 880.



> bookjinny 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ookjinny/

> 서평 글 : https://www.instagram.com/p/B7LbO0Cj4Hp/?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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