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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하늘과 바람과 별
윤동주 선생이 유달리 생각나는
이곳 이 땅에서
또 다시 하늘과 바람과 별
사번 매복지역 하늘에는
창백한 반달
소리 낮춰 소양강 처녀를 부르며
공오시에 철수하는 복주산 하오고개
밤새 내린 차가운 이슬로
전투화가 반짝이누나
가을은 언제 끝났는가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