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제 그만
광기를 거두고
화를 잠재우고
눈을 감아라
아무것도 아니다
팔을 축 늘어뜨려라
정말 별거 아니다
세상일 마음먹기 달렸다
잠들거라
해저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고래의 휘파람소리
태초의 신비로운
바람소리 들어라
그리하면
마침내
눈물의 봄은 올 것이다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