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를 치유하는 날이 올까?
항상 타인이 먼저였고
나 자신은 뒷전이었는데
지금 또한 그렇기에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기에
온갖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내가 끝마칠 수 있을까
그만 생각하고 싶다
지금의 현실도
머릿속에 불현듯이
떠오르는 생각도
끝을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