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선교회 별로 사진 찍고 가요!"
목사님과 함께 한 컷씩!
11월 첫날 오전. 백양로교회 남선교연합회 산행 겸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백양산 숲 산행에 이어 목사님 어린이 대공원 숲 숲상수훈 설교, 정기총회, 조방낙지 식사로 마무리했습니다.
백양로교회 남선교회연합회는 나이에 따라 1남, 2남....... 12남까지 구성된 교회 선교 단체입니다. 이날은 2025년 한 해 동안 결산과 신. 구 회원 임원 인사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메시지는 선교사적 사명으로 모험적인 신앙생활을 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아래 내용은 백양산 숲, 숲상수훈 목사님 설교 내용입니다.
[눅 10:1-3]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우리는 살면서 모험을 피하고 싶어 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을 꺼리게 되죠. 하지만 사실 모험은 우리 인간의 본능과 같아요
모험이 없으면 삶이 정체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험'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지는 않으셨어요.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100% 확신이 없더라도 일단 도전하고 뛰어들라고 계속 말씀하셨죠.
예수님의 제자 훈련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를 요구하지 않으셨답니다 오히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현장에 나가게 하셨죠.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현장 훈련'의 중요성이에요. 우리는 이 방식을 통해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예수님께서 70명의 제자를 파송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예수님은 이들을 둘씩 짝지어 각 지역으로 보내셨죠.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인 '추수할 일꾼'을 모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 파송 방식을 아주 특별하게 비유하셨답니다. 바로 "내가 너희를 보내니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라고 말이죠.
이 비유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특공대처럼 준비된 사람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니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제자들을 보내셨어요. 이는 현장에서 직접 훈련하고 체험하면서 강해지는 것이 진짜 제자 훈련임을 보여주신 거죠.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준비된 것이 없다고 느껴져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은 원래 이런 모험적인 방식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유일한 약속은 누가복음 10장 2절 말씀이었어요. "추수할 것은 많고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는 말씀이죠.
제자들은 현장에 나가면 자신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그때 비로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죠.
아내가 지난해 이슬람권 나라에 선교 갔습니다. 모든 게 낯선 땅에서 기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간증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부족함을 느낄 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해요. 그리고 현장에서 그 체험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이 부족할 때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거죠. 동역자를 붙여주시거나 지혜를 주셔서 일이 되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바로 제자 훈련이자 영적 성장이에요.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원래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야 그 일을 하면서 스스로 겸손해지고,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짜 제자가 되는 체험을 쌓게 됩니다. 이처럼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도와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 경력이 일천하고 부족한 제가 선교회 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맡게 되었습니다.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말씀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뒤에는 우리가 잘 아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가 이어져요.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모험하라고 주신 하나의 샘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만났을 때 율법적으로 부정을 탈까 봐 지나쳐 갔어요. 율법적 계산 때문에 중요한 성전 일을 할 수 없게 될까 봐 두려웠던 거죠.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그런 율법적 계산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마리아 사람은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일단 도와주었어요. 이것이 바로 과감한 모험이었답니다.
그는 이 일을 해서 부정 타면 어떡하나 하는 율법적 따짐을 배제했어요. 또한, 자기 돈을 썼을 때 누가 갚아줄지 깊이 계산하지도 않았죠.
사마리아인은 무조건 자기 돈을 썼을 뿐만 아니라, 여관 주인에게 돈을 더 쓰면 나중에 올 때 갚아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어요.
이것은 정말 굉장한 모험이죠. 그는 손해를 감수하고 자기 시간과 물질을 쓰는 '진짜 사랑'을 보여주었어요.
선교회 일을 하다 보니 매번 예산이 부족합니다. 산행과 정기총회를 준비하면서 돈이 부족해 찬조를 받아야 했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했던 찬조보다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자기 시간과 물질을 쓰는 모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진짜 주님의 사랑을 누리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되는 거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반드시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느껴야 해요.
둘째, 혹시 내가 손해 봐야 한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해요.
이렇게 손해를 감수하는 모험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늘의 것으로 우리에게 채워지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을 오래 하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성경 말씀이 은혜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 방식대로 하면 우리 사회는 다 망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는 이 말씀을 잘 새겨들어야 해요. 교회 현장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함께 만든 모임 안에서는 그와 비슷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도와 믿음으로 행동해야 해요. 율법적 계산을 넘어선 과감한 모험이 결국 성장의 비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손해를 감수하고 뛰어드는 그 순간, 우리는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계산 없이 뛰어드는 모험이야말로 진짜 제자 훈련의 핵심입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도와 믿음으로 행동하고, 율법적 계산을 넘어 손해를 감수하는 과감한 모험이야말로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는 구체적인 비결입니다.
이상 내용은 백양로교회 정학재 목사님 초읍 어린이대공원 숲상수훈 말씀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나는 부족하다고, 나는 못한다고, 이 나이에 무슨......, 뒤로 꽁무니를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모험이 필요합니다. 퍼스트 펭귄처럼!
바닷속 우글거리는 포식자들이 있지만 과감하게 뛰어든 퍼스트 펭귄이 있었기에 펭귄은 종족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늙었다구요. 뇌과학자에 따르면 우리 뇌는 무려 90세까지 새로운 뉴런을 계속 생성한다고 합니다. 뇌의 가소성이라 하지요.
지금 망설이고 계시나요. 퍼스트 펭귄처럼 계산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가 보면 포식자를 피할 길도 보이고 풍성한 먹이도 있고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배불리 육지로 올라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독서의 시간이라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이지 결코 이제부터가 아니다. 오늘 읽을 수 있는 책을 절대 내일로 미루지 말라."라고 홀브룩 잭슨 선배님이 이야기했습니다.
올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마실 술과 오늘 먹을 치킨만 내일로 미루지 말 것이 아니라 독서든 글쓰기든 무슨 일 든 지금 해 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하세요.
요약 독서법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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