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마음이 가는 대로

by 하이뽀영




고딩시절 TV를 보는데

누군가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 저 5개국어 해요 ”

“ 따로 공부 하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배웠어요 ”


꽤 많은 사람들이 언어를 하나는 하고 있었다.


나는 모국어 빼고는 할 수 있는 언어가 없는데


‘ 저 사람은 무려 5개의 나라 말을 할 수 있다고?! ’


그저 그게 부러웠다.


‘ 나도 언어 하나는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


생각에 잠겨있던 나.


문득,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봤던

일본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 그래, 나도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어를 습득해보자! ’


혼자서 책도 사서 배우기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기 시작했다.


‘ 역시 혼자서 하는 건 무리인가..? ’

‘ 그래, 차라리 학원을 다니자 ’


학원을 다니려면 돈이 필요했다.


부모님에게 손벌리며 도움을 요청하기 싫었고

내가 돈을 벌어서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무작정 나는 대학친구에게

알바자리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친구의 도움으로 친구가 다니던

어느 스포츠웨어 쇼핑몰에서

알바를 5개월 정도 했다.


거기서 벌은 돈으로

일본어학원을 등록을 하게되었다.


‘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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