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평범한 것은 싫어

by 하이뽀영



첫 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도착한 우리.


신나는 발걸음으로 태종대 있는 곳으로 갔다.


가는 내내 웃고 떠들고

웃음이 끝이지 않았다.


‘ 드디어 태종대 도착! ’


해가 아직 안떠서

우리는 해가 올라오길 기다렸다.


“ 오! 저기 해가 올라온다! ”


함자의 말과 함께

붉은 노을 보다 더 예쁜

빨강과 주황, 노랑의 혼합.


예쁜 색상의 해가 올라오고 있었다.


“ 너무 예쁘다! ”

“ 우리 사진 찍자! ”


열심히 스마트폰으로

각도까지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댔다.


“ 우리 해도 떴는데 저기 바다랑 가까운 곳에 내려가서 보자! ”


함자랑 나는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겨울이라서 조금 춥기는 했지만

시원한 바람, 공기가 너무 좋았다.


바다를 보니까

우린 또 사진이 찍고 싶어졌다.


독특한 우리만의 사진이.


갑자기 함자랑 나는 점프 사진과

춤추는 영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우린 늘 만나면 예쁘고

좋은 사진을 찍지 않는다.


독특하고 우리만의 추억의 사진.


그게 그냥 좋아서

이렇게 저렇게

찍고 또 찍어댔다.


“ 둘 다 참 독특하고 특이한 것을 좋아해 ”

“ 평범하면 재미가 없잖아! ”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무려 그곳에서 50장의 사진을 찍고

우리는 아점을 먹으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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