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미움받아도 괜찮아.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지 않아도 괜찮아.
모두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네가 이 세상에 온 것은 아니니까.
너 자신에게 좀 더 많은 것을 허락해 주면 좋겠어.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가다 보면
네가 가장 가슴 뛰는 방식으로 살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널 좋아하지 않을지도 몰라.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네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었으면 해.
언젠간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네 삶의 기쁨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원하는 삶으로 나아간다는 건
조금씩 더 성숙해진다는 뜻이니까.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네가 여기에 있었다는 걸 말해 주는 걸 거야.
너의 느낌과 너의 생각으로
너의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 가렴.
좋은 이야기를 쓰려고 마음먹다 보면
골치 아프거나 마음이 아픈 일들도
어색하지 않게 안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룰 수 있을 거야.
잘할 거야.
아주 잘할 수 있을 거야.
타인을 의식한다는 건
잘하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