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개
4인 가족 (5,3살 아이)
맞벌이 가족
두 아이 어린이집 다님
짠테크는 아니고
적당히 지출하며
영끌대출 갚아가는 가족
목표 식비는 60만 원
가계부를 쓰며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역시 식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목표 식비를 60만 원으로 설정했어요. 물론 대부분 초과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이렇게 목표를 정해 놔야 상한선이 생겨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2024. 3월 이벤트
복직 맞이하여 밀키트 구비
자동차보험
영양제, 아이 책 구입
4인 가족 3월 생활비는?
10월 총 생활비: 3,574,728원
고정지출 : 969,943원
보험비: 104,693원
이건 뭐 항상 고정적으로 변동 없이 드는 금액이에요. 처음에는 보험비를 10만 원이 넘지 않게 하는 게 목표예요. 시간이 지나 보험료 인상이 되면서 지금의 가격이 되었어요.
아내인 제 보험비가 가장 많이 드는데요. 저 금액도 부모님이 들어주신 15만 원 이상의 보험비를 몇 차례 리모델링 해서 낮춘 금액이에요. 결혼 준비하며 제일 먼저 한 게 보험 리모델링이었어요.^^
보험비는 적립식 금액은 없습니다. 필요한 보험 기능만 넣었어요. 이를테면 최소한의 안정을 위한 비용이에요. ^^
공과금: 565,250원
구축 아파트다 보니 관리비가 적게 나가진 않아요. 아내 통신료는 skt 가족결합으로 묶여 있고요. 수도비는 2달에 1번 내고 있어요.
이번 달은 자동차세가 나가는 날이었어요. 줄어든 관리비만큼 자동차세가 차지했어요.
그나저나 전기장판을 사니까 확실히 따뜻하고 난방비가 덜 나가는 것 같습니다. 내년 겨울은 좀 더 관리비를 선방해 보기를 바라 봅니다. ^^
남편 용돈: 300,000원
2018년 결혼하면서 남편의 용돈은 20만 원이었어요. 점심 식대가 포함된 금액인데요. 다소 짭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재택근무로 집밥을 먹어 세이브가 되었어요.
올해부터는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있어요. 남편의 용돈에는 회사 점심 식대+가끔(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자주) 사 먹는 맥줏값이 포함됩니다. ^^
그 외에 간식 지출은 식비로 나가고 있어요.
변동지출: 2,604,785원
식비: 530,175원
이번 달은 복직을 한 첫 달이었어요. 초반에는 밀키드도 준비해 놓고요. 배달을 시킬 수도 있으니 식비가 많이 나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웬걸?? 식비가 덜 나갔어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일단 마트 갈 시간이 줄어들었고요. 집에서 밥 먹는 시간 자체가 줄었어요. 제가 집에서 점심을 안 먹고, 아이들 가정 보육한 기간도 없었으니까요. 덕분에 식비가 목표인 60만 원 안쪽이었어요. 이게 뭔가..? 싶습니다^^
육아: 682,750원
새학기라 아이들 어린이집 비용이 많이 나갔어요. 두 명다 특활을 해서 특활 비용이 각각 10만 원 정도 나갔고요. 새 학기 입소 비용이 추가로 나갔어요.
모아놓으니 육아비용이 꽤 쌨습니다. 교육 비용 19만 원은 '이야기꽃 할망'책을 새로 구입하였어요.
그럼에도 아직 학원비가 들지 않아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에요. 이런 걸 보면 아이 어릴 때 돈 모아야 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생활: 259,520원
생활용품을 꽤 많이 구입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일단 전기장판 62,320을 구입하였고 만족했어요. 진즉 살걸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친정엄마가 제발 큰 프라이팬, 냄비를 사라고 하셔서 또 구입했고요(약 3만 원)
둘째가 소파에 거대한 낙서를 해서 가죽클리너를 구입했습니다. 허허^^
병원: 175,940원
다행히 병원은 한 번 정도 갔어요. 첫째는 5살이라 이제 웬만한 감기는 그냥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요. 둘째가 콧물이 나서 병원에 다녀왔고 다행히 괜찮아졌습니다.
다만 부부의 영양제 폭풍 구입이 있었습니다. 복직을 하려니 갑자기 영양제 구매 욕구가 뿜뿜 올라왔어요. 그래서 종합 비타민, 유산균 등등 확확 질러버렸습니다. ^^
교통차량: 680,200
이번 달은 제가 출근을 시작하여 대중교통비가 추가되었어요. 실제로는 약 12만 원 정도 나왔는데 카드값에 포함이 안되어 다음 달로 넘겨서 적을게요.
대중교통은 5월에 출시될 the K패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좀 더 절약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자동차 보험비가 꽤 많이 나오네요! 역시 자동차는 가지고만 있어도 돈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필요하니 오래오래 예뻐해 주며 타렵니다.
투자 : 203,700원
외벌이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투자비용!
교육 비용이 1만 원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12만 원이었어요.
도서는 읽고 싶었던 책들을 알라딘 중고로 샀습니다. (책만 사지 말고 읽기!!)
경조사비: 72,500원
이번 달은 결혼식이 없어서 심플했습니다. 다음 달은 결혼식이 있어서 지출이 예상됩니다. ^^
잘한 점
1. 식비 목표 달성 성공
식비가 목표선인 60만 원으로 안착하였다. 물론 목표를 정해두었지만 사실 70만 원, 80만 원 선으로 나가도 괜찮을 한 달이었다. 복직으로 변수가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집밥 먹는 습관이 들어서인지 가계부 모임(또 계부)인지 집밥을 잘 해 먹었다.
아쉬운 점
1. 모아놓으니 절대 생활비 자체가 많음.
각 항목을 보면 큰 낭비는 없어 보이는데, 합치면 많은 달이 있다. 이유를 살펴보면 각 항목별로 이벤트(새 학기 입소, 영양제 구입, 자동차세)가 합쳐져서 그런 것 같다.
아이 없는 신혼부부일 때는 총 생활비가 200만 원 언더로 들었다. 아이가 한 명 생기고는 250만 원 언더였다. 아이가 2명인 지금은 300만 원 언더인 것 같다.
식구가 늘면서 그런 건지, 물가가 올라서 그런 건지 생각해 볼 일이다. (아마 둘 다 영향이 클 것 같다)
결론: 아기 키우는 4인 가정은 한 달에 3,574,728원 쓴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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