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줄게

by 또대리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만약 지금 20-40대라면요.


앞으로 내가 살아가 날들은


내가 살아온 날보다 많습니다.



이 많은 날은 1초도 떨어지지 않고


한순간도 빠짐없이 나와 같이


살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족? 아닙니다.


친구? 아닙니다.


연예인? 아니, 아닙니다.



바로 죽을 때까지 살아갈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과 친구가 되어주는 일은


그 어떤 누구와 잘 지내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나를 아껴주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토닥여주세요.


잘못한 일은 반성하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어주세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니까요.



나에게 다정한 말을 들려주세요.


오늘은 저도 좋아하는 김종원 작가님의 글을


제 자신에게 읽어주기로 했습니다 :)






image.png?type=w773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24년 5월. 맞벌이 4인 가정은 한 달에 얼마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