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약간 불편한 인생이 오히려 좋은 이유

by 또대리


애정 하는 풍백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인상 깊은 부분이 있었어요.


(풍백님의 링크는 아래에 걸어놓겠습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씨의 채널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image.png?type=w773




image.png?type=w773




image.png?type=w773




image.png?type=w773





“식물이 뿌리를 내리다가 돌을 만나면 어떻게 돼요?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죠. 그런데 그 약간의 스트레스 덕분에 살아남기 위해 열매 맺기에 훨씬 집중을 한대요. 그 때 열매의 당도와 맛이 확 올라간대요. ”



오히려 너무 편한 환경에서는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편하니까 굳이 생존을 위해 열매 맺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죠.



요즘 제가 생각하던 부분과 정확히 일치해서 놀랐습니다. 아이 둘을 낳고 워킹맘으로 대한민국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분명 나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깊게 내리는 중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제 뿌리는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단단해졌어요. 제 직업에도 이 부분이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힘든 일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아요.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는 걸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으니까요.



홍진경씨가 나오는 채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우리는 지금 열매를 맺고 있는 중이에요.



힘드실 때 이렇게 생각해 주세요.


나는 지금 단단히 뿌리내리는 중이라고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oongbaek24&logNo=223497709655&navType=by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랫동안 생각해야 자신을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