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검색 중 우연히
아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살짝 각색하였습니다.
내 친구 진짜 몸이 10개쯤 있는 거 같음
진짜 외계인인가 의심됨.
할아버지부터 애들까지 취미가 다 겹침.
할아버지랑 장기바둑 두고
어린이랑 티니핑 얘기하고
아빠랑 야구 얘기하고
언니랑 케이팝 얘기함.
사람이 이럴 수 있냐?
말하는 분야에 진짜 빠삭한 게 느껴짐
(출처: 네이트 판)
반대로 이런 글도 보았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난 살면서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거든.
그냥 적당히 뭔가를 열심히 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만족될 결과를 얻곤 했어(내 기준)
사실 요즘 시대는 어느 정도 타협하면
빠르게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수단 많잖아.
혼자 먹고 싶은 거 먹기, 유튜브, OTT 등
근데도 열심히 살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고통의 굴레 속에
집어던질 수 있는 사람들은 뭘까?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도대체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알려줘.
(출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출처: Aron Visuals, unspalsh
2.
위 글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첫째, 열심히 사는 것만 답은 아니다.
저는 바쁘게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사는 삶을 사는 편입니다.
행동형 삶이랄까요.
제 남편은 반대입니다.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나서
행동하고 움직입니다.
저는 살다 보니 남편의 방식이
더 전략적이라고 느낍니다.
사람마다 맞는 방식도 다른 것 같고요.
'열심히 사는 것처럼'보이는 것에
너무 가치를 두지 마세요.
둘째, 열심히 살고 싶은데 방법은 모르겠다면?
목표를 찾아보세요.
인생에서 결핍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하면서 목표를 갖게 되었는데요.
아이에게 부모로서 편안한 집, 따뜻한 분위기
어느 정도의 교육을 해주고 싶더라고요.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결핍)
목표가 생기고 삶의 원동력이 생겼어요.
어느 정도의 결핍은 인생을 잘 살고 싶게 해줘요.
셋째,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애정 하는 이웃님 타임 리치님께서
아래와 같은 문구를 소개해 주셨어요.
일하시면서 블로그 하시느라
시간이 부족하셨던 경험을
현명하게 풀어써주신 글입니다.
변화하고자 하는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했다면
남는 시간이 아닌, 나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만들고 확보된 시간을 직 중해서 활용해야 한다.
시간은 만드는 자의 것이다.
-안에 진<독서의 기록>
3. 다양하게 실패하고 성공해 보세요.
가장 빨리 실패하는 것이
가장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존 크럼 볼츠, 라이언 바비노
<빠르게 실패하기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시간이 없어서 고민이라면
시간을 만들면 됩니다.
목표가 없어서 고민이라면
지금의 삶에 감사하는 것도 좋고요.
그게 아니라면
결핍이 느껴지는 부분에서
목표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 질문. 블로그 할 시간을 어떻게 만드세요?
+ 질문. 댓글은 주로 어느 시간에 남기시나요?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