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응원해요.
또대리입니다^^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올해 복직을 하면서 왕복 3-4시간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집에서 6시 전에 나와서
직장에 도착하면 7시가 좀 넘어요.
아마 제가 제일 일찍 출근하는 것 같아요.
처음 장거리 출퇴근을 시작했을 때
드는 생각은 암울 그 자체였어요.
'내가 없으면 아이 2명 등원은 어쩌지?'
'지하철, 버스 환승이라니 몸이 축나겠구나'
'과연 매일매일 출퇴근 지옥을 견딜 수 있을까?'
그렇게 출퇴근을 시작한 지 반년 째,
의외로 이른 장거리 출퇴근은 장점이 많았어요.
1. 미라클 모닝
일찍 출근을 하니 자동적으로
미라클모닝이 되었어요.
시벽 4:50분 알람을 맞추면
신기하게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번쩍 떠져요.
일찍 일어난 덕분에 스쿼드도 10분 하고
나만의 시간을 시작할 수 있어요.
자동 규칙적인 생활입니다ㅎㅎ
직장다니면 좋은 점
늦게 잠들더라도
->일찍 일어난다
->몸이 힘들다
->일찍 자게 된다.
2. 신문 읽기
장거리 출퇴근의 장점은
대중교통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매일 아침 지하철-버스 환승을 해요.
처음 지하철에서는 신문 읽기+독서하기.
두 번째 버스에서는 강좌를 들어요.
저는 더 퍼스트라는 부아 c 님의 강좌를 듣고 있어요.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리가 살아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모든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하게 합니다.
-아산 정주영
3. 긍정 사고
어찌 되었든 장거리 출퇴근은
힘든 과정인데요.
이 과정을 이겨냈다는 성취감이 있어요.
처음의 걱정과는 달리
내 시간으로 알차게 쓰고 있다는 보람.
이런 것들이 느껴져요.
일찍 하는 장거리 출퇴근 생각보다 괜찮죠?
다만 꼭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잠자리에 일찍 들기.
저는 5,3세 두 아이들과 함께 자기 때문에
보통 9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요.
충분한 잠은 필수인 것 같아요.
질문. 나만의 시간 활용하는 꿀팁 있으신가요?
워킹맘이 출퇴근 3시간 하며 얻은 3가지
미라클 모닝
신문 읽기
긍정 사고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또대리와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