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킹맘에 대한 애환을
글로 썼습니다.
워킹맘이 제일 힘든 3가지 순간
아이 아플 때
체력 소진될 때
어느 것 하나 잘하지 못하다고 생각될 때
글을 쓰면서 워킹맘일수록
꼭 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아이 건강 챙겨주기
아이가 아프면 워킹맘의 맘은 더 아픕니다.
그래서 평소에 아이 건강을 관리해 줘야 하는데요.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이에요.
첫째, 일주일 3회 이상 소고기 챙겨주기
둘째, 늦어도 9시 30분에는 자기
코스트코에서 소고기를 대용량 사서
주말에 미리 소분하거나
양념해서 준비해 놉니다.
단백질을 꼭 챙겨주려고 해요.
2. 부모 건강 챙기기
이게 사실 제일 어려운데요.
체력이 정말 중요해요.
40대 되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이제 30대 후반이라 얼마 안남았어요)
아이랑 같이 집밥 먹기
스쿼트 10분 하기
공복 물 한 잔
이게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인데,
영양제 먹기는 잘 안되더라고요ㅠ
3. 셀프 토닥임 하기
복직하고 반 년,
직장에서 회식을 한 적이 없어요.
매일 육아시간 쓰고
퇴근하기 바쁩니다.
(감사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는 겨우 1인분 하고,
집에 와서도 발 동동입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셀프 토닥임이 필요하더라고요.
"지금 잘하고 있어"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쉽지 않잖아"
"집안일+육아+직장일 도움 안 받고 키우는 것만으로도 대단해"
결론: 워킹맘일수록 꼭 해야 할 3가지
아이 건강 챙겨주기
부모 건강 챙기기
셀프 토닥임 하기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