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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새벽 출근하면 좋은 3가지

by 또대리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의 새벽일과입니다.



4:50분 알람 소리에 일어나기


5:00분 아이들 등원 준비


5:10분 새벽스쿼트 시작


5:20분 씻고 출근 준비


6시 전 출발 7시 넘어 회사 도착



이렇게 지낸지 이제 반년이 지났어요.


처음부터 이런 루틴은 아니었고요.


하다 보니 맞는 루틴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워킹맘이 새벽에 출근하면


좋은 점들이 분명히 있어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image.png?type=w773 사랑해 애들아..









1.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워킹맘에게 필요한 건 시간.


그중에서도 나만의 시간이에요.



출근에서는 직장 사람들과,


퇴근에서는 가족들과 복닥복닥


지내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혼자 있는 나만의 시간을 통해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요.


내가 원하는 시간을 보낸다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자신의 본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엇보다 먼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마스노 순묘 <마흔이면 불혹인 줄 알았어>




2. 자기 계발할 수 있다.



새벽 출근으로 생긴 소중한 자유시간.


그냥 흘려보내면 아깝지요.


이때에는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보통 이렇습니다.


신문 읽기


독서하기


글쓰기



무언가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니지요.


하지만 이런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


안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이에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생각의 영역의 위대한 결정,


획기적인 발견과 문제 해결은


오로지 고독 속에서 일하는


개인에게만 가능한 것이다.



-지그문트 프로이드





3. 육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이렇게 새벽 출근으로


내게 중요한 것들을 하면


마음에 여유가 좀 생깁니다.



그럼 퇴근하고 집에 가서


가정과 육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아침 시간 엄마가 부재했기에


아이들을 만나자마나 사랑을 줍니다.



"오늘 어린이집 어땠어?"


"보고 싶었어, 사랑해"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시간은 새벽 출근을 통해 얻을 수 있고요.




워킹맘이 새벽에 출근하면 좋은 점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


육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생각해 보니 워킹맘뿐만 아니라


워킹 파파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네요.



+질문. 혼자만의 시간 어떻게 확보하세요?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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