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을 읽지만 말고 써보는 건 어떨까?"
1.
여러 강의를 듣다보면
가끔 유료강의보다 더 도움되는
강의를 만난다.
글굽는 계란빵님의
<완벽한 집착> 웹소설 강의처럼.
2.
웹소설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의 입장에서
웹소설을 읽기만 하였는데,
생산자의 입장에서 써볼까?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웹소설이 드라마화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3.
내가 쓴 소설이 드라마로 나온다면?
상상만 해도 신난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돈이 목적이면 오히려 허탈할 수 있다는 것.
웹소설 작가의 한 해 평균수입은 3487만원
전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수입니다.
그래서 겸업으로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다.
4.
그럼에도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도전해보자.
웹소설이야말로
자본이 들지 않아 실패해도
리스크가 낮다. 밑져야 본전이다.
"무엇보다 중요했던 건, 쓰면서 행복했습니다."
글빵님의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었다.
주말까지 반납하며 글쓰기를 한
그녀의 시간이 아름답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