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아동 2명과 알콩달콩 4인 가족
어느덧 교육경력 10년 차
잘 살고 싶어서 경제공부 중
아기 낳고 4년 만의 복직
아기를 낳고 4년 만에 복직을 했어요. 그 사이에 아이 2명을 낳고 길렀고요. 복직을 하면 힘들 줄로만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일들이 많더라고요.
할 일을 하나씩 해결하는 뿌듯함
시간이 되면 나오는 점심밥
무엇보다 꼬박꼬박 주는 월급
물론 직장 생활 매일이 즐거울 수는 없지요. 만약 즐겁다면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고 다니겠지요. 이것도 육아를 겪고 돌아보니 알 수 있는 감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면 그릇은 커진다.
4년 동안 아이들을 낳고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물론 가치 있지만 그렇다고 누가 알아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내 가치에 스스로 의문을 가졌어요.
아이 2명을 육아했더니
어느덧 그릇이 커졌다.
하지만 지나고 나니 제 그릇이 커져 있었습니다. 우선 인간에 대한 이해심이 높아졌어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를 키우면서 그보다도 아무것도 아닌 나의 무력함을 느꼈지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니 다른 사람의 실수에도 너그러워지더라고요. 육아를 하는 동안 제 그릇이 간장 종지 그릇에서 조금은 더 커져 있음을 느낍니다.
육아하고 4년 만에 복직해 보니, 새삼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