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부의 본능 5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12개 월 아기를 키우며 육아휴직 중이에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이에요.


‘부의 본능’이라는 책을 다시 읽고 있어요. 저에게는 이 책이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에요. 다른 분들에게도 재테크 마인드 면에서 추천드려요. 오늘은 이 책 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해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하라

모든 동물은 영토 본능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똥개도 자기 집에선 아주 사납게 군다고 해요. 인간도 원시시대부터 영토 본능을 갖고 있었대요. 원시시대에 남의 영역을 잘못 침범하면 공격을 받았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그 영토 본능이 재테크를 망친다고 해요.


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도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위의 말에 동의하시나요?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물론 저 말만 듣고는 이사를 다닐 수는 없지요. 그러나 최소한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것에 대해 거부만 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저 말을 읽기 전까지 이사를 한 번도 다닌 적이 없거든요.


나의 영토 본능 극복 이야기

저는 경기도의 한 중소도시에서 33년을 살았어요. 지금 제 나이가 30대 중반이이예요. 그러니까 인생 대부분을 그 도시에서 태어나서 자랐어요. 아주 최근까지도요. 그래서 저는 그 도시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아는 세상의 전부이니까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꾸었어요. 그리고는 의심했어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도시에 살아본 적이 없으니 내가 사는 곳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사는 지역을 바꾸어 이사를 갔어요


제 나름대로는 영토 본능을 극복해 보려는 거지요. 마침 아기가 태어나고 남편의 직장 근처로 옮길 필요성도 느꼈어요. 그리고 이사를 한 지 1년이 지났어요. 지금 저의 생각은 많이 바뀌었어요. 가장 먼저 바뀐 거는 내가 살았던 곳보다 좋은 동네가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 거예요. 지금 사는 지역은 교통이 훨씬 좋거든요. 물론 예전에 살았던 곳도 정든 사람들이 사는 동네이지요. 그러나 정든 사람들이 산다고 해서 그 동네가 객관적으로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에게만 좋은 동네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동네가 있어요



책에서는 영토 본능을 극복하고 들개처럼 돌아다니라고 해요. 특히 점을 때는 영토 본능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바닥이 아플 정도로 돌아다니는 게 좋다고 해요. 저 역시 현재 이사를 온 지 어라 안되었지만요. 언제든지 더 좋은 집을 발견하면 언제든 이사 갈 준비를 하려고 해요. 최소한 아이의 학력기 전까지는요. 그럼 들개는 아니어도 귀여운 똥개 정도는 되겠지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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