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진놀이

170403~05 진해,부산 여행(1)

벚꽃보러 군항제 가자!

by Hima

유명하다는 진해 군항제를 보러 가기로 했다.

문제는 내가 아침에 10분정도 늦어서 버스를 못탄다는점?..........orz

결국 진해가는 버스를 취소하고 진해가 다 매진이라 마산에서 진해로 또 갈아타야했다 ㅠㅠ

내 잘못이 너무 커서 일행인 모찌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조용히...세시간 반을 갔다(눈치눈치)


도착지에 가까워질 수록 벚꽃들의 향연이 펼쳐져서 우와우와 연발하다가...

(내) 짐이 무겁고 부피가 큰데 진해 어디에 짐보관을 해야할지 난감해서 홈플러스에 짐을 넣어놨다.

그리고 시장을 가로질러 경화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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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로지르며 핫바 하나 드셔주시고 쭉쭉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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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엄청 많이 봐서 익숙한 철로와 기차가 보였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북적북적 했는데 주말이었음 얼마나 더 많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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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긴 줄을 서야 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기차만 찍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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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벚꽃보러 진해를 가는지 알거 같았다.

진해는 크진 않지만 마을 전체(?)에 벚꽃이 가득했다. 길에도 산에도 그냥 벚나무가 너무너무 많고 조금은 옛스러운 느낌을 주는 풍경에 벚꽃이 어우러져서 마을버스를 타고 지나만 가도 감탄을 자아냈다.

(사람이 너무 많은 만원버스라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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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여좌천에 도착했다.

사실 난 집 근처에 안양천이 있어서 (안양천에도 봄엔 벚꽃이 엄청나기에) 큰 감흥이 있으려나?했는데

천의 폭이 좁아 벚나무끼리 닿을듯 겹쳐있고 다리도 나무로 되어있어 더 아기자기하게 예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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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질 무렵에 가서 노을이 졌다.

먹는거 파는데가 곳곳에 엄청 많았다.

제대로 된 끼니를 먹지 않아서 배가 엄청나게 고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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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조명도 켜지고 참 예쁠거 같다.

그러나 날파리의 향연으로 우리는 입을 다물고 다녀야 했다.


배고프고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했지만 여좌천 하면 딱 나오는 수많은 사진의 주인공인 그 우산 있는 곳(?)이 어디있는지 걔가 보고 싶어서 우산찾아 삼만리..... 끝까지 가도 안나왔다.

그냥 걘 올해는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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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있기에 넘 배고프고 우리 숙소가 해운대라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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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계속 이 벚꽃 딸기 우유(?)가 눈에 띈다며 사달라고 ㅋㅋㅋㅋㅋ

해서 하나 샀는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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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또 다른게 있는것... 진품명품 맛 비교를 위해 맛의 명인(?) 모찌는 둘다 사달라고 해서 결국 둘다 사서 끙끙 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개는 가격 차이도 2천원이나 나는데 비싼 골드뚜껑이 진짜고 양도 많고 훨씬 맛있다는 평 ※구매시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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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타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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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벚꽃도 예쁘다.


한 번쯤 진해에 벚꽃보러 (평일에)가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해 진입에도 몇시간이 걸린다니 평일에도 사람이 많긴 하지만 평일 추천

그리고 동네 자체가 참 여기저기 벚꽃많고 예쁜 곳이라 좋았다.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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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응당 꼼장어니까(항상 첫 날 저녁으로 꼼장어를 먹음)

저녁은 꼼장어를 조지고 폭풍 숙면했다.

왜냐면 다음날이 스타벅스 벚꽃md 발매일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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