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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Mar 26. 2022

당뇨약을 먹고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정상인데 손발저림?

당화혈색소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 6%이하에서 합병증이 더 많다.


수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 오래도록 당뇨 치료를 받았는데 진척이 없는 결과에 의사는 "뭐 먹었어요? 운동 열심히 했어요?" 라며 환자에게 호통친다. 적반하장이다. 얼마나 눈물겹게 노력하고 있는데...  환자의 식습관을 탓하기 전에 제대로 된 식사법과 운동법을 알려주기나 했냐고 묻고 싶다.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혈당은 떨어졌는데 살이 빠지고 컨디션도 나쁘면 그건 치료가 되는게 아니다. 힘들어 하는 환자가 주치의에게 인슐린 펌프나 식이법 등의 다른 방법을 문의하면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고 하며 약을 못 끊게 한다. 웃긴건 정작 본인은 당뇨를 완치시킨 환자가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 



당뇨치료는 혈당 수치를 떠나 컨디션이 회복되면 당뇨가 잘 치료되고 있는 것이다. 그 방법이 당뇨약이든 인슐린 주사든 인슐린 펌프든 식이법이든 말이다.  



열심히 당뇨약을 먹고 당뇨 개선을 위해 눈물겹게 노력해서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 되었나? 그런데 이상하게 피로감이 더 하고 눈이 침침하고 팔, 다리가 쑤시고 아픈가? 만약 그렇다면 당뇨가 좋아진게 아니다. 수치만 회복되었을 뿐 악성 1형 당뇨로 변환된 것이다. 순한 2형 당뇨에서 악성 1형 당뇨로 전환되는 시점에 아이러니하게도 혈당과 당화혈이 수치가 가장 좋다.  당화혈색소과 혈당이 매우 좋은 환자에게 합병증이 굉장히 많다. 이는 당뇨를 진료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혈당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악성 당뇨를 부른다. 혈당이 좀 높아도 지금 컨디션이 좋다면 아주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혈당은 낮은데 컨디션이 저조하면 당뇨합병증이 우려된다. 중요한건 컨디션이지 수치가 아니다. 사실 정상 혈당이란건 없다. 개인에 맞는 혈당이 있을 뿐이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혈당을 찾아야 한다. 뭘로? 컨디션으로!


https://brunch.co.kr/@himneyoo1/833



당뇨약을 먹고 당화혈색소가 내렸는데 눈이 침침, 만신이 쑤시고 아프다면
당뇨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당뇨약을 끊고 오직 건강한 식사만으로 1년간 200여 명의 당뇨 환자를 완치시켰다. 필자의 식이법은 수백명의 당뇨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계속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수정, 보완하며 건강의 가치를 창조적으로 축적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장금만의 고유한 식이법이다.


"당뇨약을 끊으라고? 미쳤냐?"라며 질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당뇨약을 아무리 먹어도 낫지 않으니 아니 당뇨가 오히려 악화되니 당뇨에서 너무나 간절히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 둘 스스로 필자를 찾아왔다. 그렇게 함께 당뇨가 왜 생겼는지 고민하고 원인을 하나씩 찾아 제거하고 당뇨약을 끊고 식이요법을 했더니 당뇨가 완치되어 버렸다. 당뇨약을 끊고 당뇨가 완치된 사례는 최장금 브천치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https://brunch.co.kr/@himneyoo1/833


당뇨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면 당신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노력이 과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런 내용을 의심만 했을 뿐 확인하지 못했는데 수많은 상담을 근거로 지금은 확신한다. 당신의 당뇨가 눈물겨운 노력에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 당장 당뇨약부터 끊어라. 당뇨약을 끊고 식이법을 하면 당뇨가 낫는다. 이는 기적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당뇨는 불치병이란 몹쓸 종교를 버리면 당뇨는 낫는다.





필자의 주장 외 당뇨약을 먹고 당화혈색소가 떨어진 경우 생명이 더 위험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국, 스웨덴, 국내 연구들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람   



(당뇨약을 먹고 당화혈색소가 정상권으로 낮아진 경우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 & 보도기사 모음)


스웨덴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HbA1c가 높아질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그중 HbA1c가 6.9% 이하인 비교적 정상에 가까운 환자에서도 대조군 대비 사망률이 높아 혈당만으로 평가되지 않는 다른 지표들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N Engl J Med. 2014;371:1972-82).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360



이번 연구 대상자는 암 병력이 없고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HbA1c 수치 데이터가 있는 약 1만 6천명(나이 중앙치 64세). 추적(중앙치 5.8년)하는 동안 2천 1백여명이 사망했다.전체 사망과 HbA1c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에서 사망위험이 가장 낮은 HbA1c치는 6.5%였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04

 

창원 파티마 병원 조성래 의사샘 인터뷰

"당뇨병 환자들은 몸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필요하다. 당이 적절히 유지돼야 하는데, 약이나 주사로 조절하는 사람은 저혈당이 생길 빈도가 높다"며 "당화혈색소 목표치가 6.5%이다. 젊은 사람, 합병증 위험이 적은 사람은 목표치를 유지하며 조절해도 되지만, 노인이나 기저질환자들은 7.5% 정도로 조금 높아도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5354


당뇨 심근경색 환자, 사망률 가장 낮은 당화혈색소 수치는
서울성모 추은호-인천성모병원 최익준 교수, 1만 719명 분석···"6.5%~7% 구간 최저"


무조건 당뇨약을 먹으라고 주장하는 흔한 동네의사들은 이런 분석을 할 엄두도 안 낸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9190


당뇨환자 당화혈색소 7.0% ~7.4% 구간에서 사망률 최저 (영국국립보건 연구원 바이오메티컬 연구결과)


이런 보도기사가 나오면 대부분 삭제된다.

그래서 검색하기도 너무 어렵다.

(삭제되는 이유는 각자 해석하시길)





당뇨약을 먹고 또는 인슐린은 맞고 혈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수치로 떨어졌다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이는 필자가 수많은 당뇨식이상담과 수백명의 당뇨완치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련 결론이니 만약 필자의 주장에 반론을 제시하고 싶다면(악성 댓글을 달고 싶다면)


효과를 전혀 체감할 수 없으면서 의료의 소비를 뒷받침(공통: 낫지는 않으나 당뇨약은 꼭 먹어야 한다)하는 논문 & 연구 그런거 말고 직접 당뇨를 완치한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해준다면 긍정적으로 수렴, 검토해서 더 발전적은 이론을 만들어 당뇨완치에 더 도움되도록 하고싶다.

 



최장금 브런치 선플 & 응원글 모음


https://brunch.co.kr/@himneyoo1/961#comment




당뇨약을 끊고 최장금의 식이법 후 당뇨 완치된 사례는 필자의 브런치에서 얼마든지 확인하세요. 당뇨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최장금 식이법으로 당뇨완치를 증명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brunch.co.kr/@himneyoo1/646

https://brunch.co.kr/@himneyoo1/1032

https://brunch.co.kr/@himneyoo1/1033

https://brunch.co.kr/@himneyoo1/985

https://brunch.co.kr/@himneyoo1/1119

https://brunch.co.kr/@himneyoo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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