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어야 한다면 반감기가 짧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당신의 불면증이 악순환을 거듭하는 이유는 수면제 때문이다. 수면제는 일시적인 수면을 개선할 뿐 근본치료는 되지 않는다. 때문에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고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들 수 없는 현상이 계속되는 것이다.
불면증을 지속하고 악화시키는 흔한 습관들
주말에 잠자리에 일찍 들고 늦잠을 잔다. 잠을 보충하기 위해 침대에 오래 머문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잠이 올 거야 라며 억지로 자려고 노력한다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티브이를 보며 긴장을 풀려고 한다.
낮잠을 오래 잔다.
잠이 오게 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낮 동안 불면증 때문에 생긴 피로를 이겨내려고 커피를 마신다.
불면증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신체활동과 운동을 덜한다.
수면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지침
비약물적 방법을 사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수면제를 줄 수 있도록 하라
약효가 있는 범위 안에서 최소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2-3주를 넘겨서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라
이틀 연속으로 잠을 못 잤을 때만 간헐적으로 사용하고, 연속해서 수면제를 복용하지 말라. 이렇게 하면 3일 간격이 형성되므로 일주일에 2번 이상 수면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의사가 처방한 것보다 복용 횟수나 양을 늘리지 말라. 반감기가 짧은 수면제를 선택하라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학적 문제들
수면제는 단기적인 효과는 있으나 곧 약효가 사라진다. 수면제는 기준을 초과해서 처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사의 처방이라고 무조건 따르지 말고 약 설명서를 잘 읽어봐야 한다. 불면증 약물 성분은 체외로 빠르게 배출되지 않고 쌓인다. 정신이 둔해지고 기억력이 상실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부득이하게 수면제를 먹어야 한다면 반감기가 짧은 것을 선택해서 먹는 것이 좋다.
(수면제 별 권장 복용량과 반감기)
참고문헌 : 하버드 불면증 수업 / 그렉 제이콥스 . 조윤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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