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당은 장내유해균을 증가시키고 요산을 생성해 통풍의 원인이 된다.
과일과 채소는 똑같은 비타민의 급원 식품이 아니다. 채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지만 과일은 그렇지 않다.
요즘 과일은 각종 농약과 화합물로 길러낸다. 그 덕분에 번지르르한 겉모양에 비해 영양은 없고 변형된 당분과 괴상한 유기화합물을 품고 있어 사탕보다 못한 과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과일의 과당은 몸에서 포도당으로 사용되고 남은 건 중성 지방으로 축적된다. 지방을 많이 먹으면 금세 질려서 많이 먹지 못하지만 과일과 같은 당은 끝도 없이 들어간다. 그래서 과잉 섭취하게 된다.
중성지방이 늘어나면 심장질환이 늘어난다. 중성지방은 지방이란 단어 때문에 지방 섭취로 인한 것으로 착각하지만 사실은 과일과 같은 당을 많이 먹은게 원인이다. 중성지방은 콜라겐(피부와 동맥의 주된 결합 조직)과 결합해서 유해한 최종 당산 화물(age)을 생성되는데 이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당은 장내 유해균을 증가시키고 요산을 생성해서 통풍의 원인이 된다. 당신이 만약 통풍을 앓고 있다면 과일을 끊어야 한다.
하루에 사과 1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요즘은 하루에 사과 3개를 먹으면 의사들이 부자가 되는 시대로 바뀌었다. 토마토도 마찬가지다. 과일은 무조건 몸에 좋다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과일 역시 적당한 양을 먹고 과용하지 않는 게 좋다.
https://brunch.co.kr/@himneyoo1/1442
https://brunch.co.kr/@himneyoo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