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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Apr 29. 2020

통풍 완치 사례(퉁풍에 좋은 음식,요산 낮추는 방법)

커피와 맥주는 통풍을 악화시킨다. 통풍 새벽 발작은 당연한 이치다


통풍 식이상담 사례


2021년 11월 8일


작가님 ~ 통풍 식이상담요청드립니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근들어 부쩍 통풍이 자주와서 힘이 듭니다.

(일주일에 2번씩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통풍약을 3,4개월 정도 먹고 요산수치가 5.8정도로 낮아졌음에도 통풍이 자주 올 수 있나요?


최장금 답변)

요산수치가 통풍의 완전한 기준이 아닙니다.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일 확율이 높은 것일 뿐,
요산수치가 높아도 통풍 발작이 없는 사람이 있고
요산 수치가 낮아도 통풍 발작이 오는 사람은 옵니다.

 





2021년 11월 14일 / 통풍약 끊고 식이 1주차


이번 통풍은 이상하리만큼 잘 낫질 않네요.

거의 다 나은 듯 하다 자리를 옮겨 다른 곳이 또 아픕니다.

또 응급실을 가야 할 듯 합니다. 

발목이 아팠었는데 발바닥쪽으로 옮겨서 걷기가 힘드네요.

통풍 정말 완치되겠죠?


최장금 답변)

식이로 통풍이 악화된 사례는 없습니다.
식이로 요산 수치는 더 오를 수 있으나 통증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어요.
다만 님처럼 일주일에 2번씩 발작이 올 만큼 심했던 분들은 아니었습니다.




2021년 12월 23일 / 통풍약 끊고 식이법 1개월 경과


최장금 질문 )

11월 8일 (상담 문의) 통풍으로 일주일에 2번씩 응급실에 갑니다.
11월 14일 (식이1주차) 통풍으로 여전히 응급실
12월 23일 (식이 1달 경과) 11월 14일 이후 통풍 발작 온 적 없지요?


운동을 좀 심하게 하면 증상이 있긴해요.

엊그제도 배드민턴 간만에 열심히 하고 발목쪽에 살짝 증상이 와서 운동을 쉬었습니당

 


최장금 답변)

식이후 통풍이 현저히 잦아들었으니 계속 식이 열심히 하세요.
식이로 당뇨는 아주 빠르게 개선되나 통풍은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그러나 반드시 통풍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약으로 절대 낫지 않는다


통풍은 흔히 단백질의 분해 산물인 퓨린이 간에서 대사 과정을 거쳐 요산이란 놈으로 변하는데,  이 요산이란 놈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나가지 않고 몸속에 남아 관절을 바늘처럼 찌르는 질환이다.


병원에서는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을 요산으로 지목하고 요산 수치로 통풍을 진단하지만, 요산 수치가 7mg/dl이 훌쩍 넘어도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라고 한다. 반대로 요산 수치가 7mg/dl을 넘지 않아도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요산 수치만으로 통풍을 진단할 수 없다는 뜻이다. 신체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다 알지 못하기에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도 아직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모든 통풍이 요산수치에만 절대적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통풍 발작이 일어날 때마다 일시적 약물(진통제+스테로이드제)로 요산을 제거해 통풍을 치료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응급 처치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통풍은 약으로 다스리면 반드시 재발한다. 



몸서리 치는 통증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 고기도 자중하고 치맥도 끊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당신. 그래서 통풍이 나아졌는가...? 


안타깝지만 그런 방법으로 통풍은 개선되지 않는다.


통풍은 관절에 요산이란 노폐물이 생겨 일으키는 병이다. 평소 혈액에 떠 다니던 요산은 맥주를 마셔 체온이 떨어지고 신체 탈수가 일어나면 몸 속의 혈액이 고갈되면서 가장 말초 부위(엄지발가락)에 요산이 결정으로 침착되어 날카롭게 찌르게 되는 것이다.  




통풍발작이 새벽에 나타나는 것은 체온이 떨어져 혈류를 막기 때문이다

 

요산은 따뜻한 온도에서 얌전해진다. 때문에 겨울에 더 심해지고, 매번 새벽에 발작이 일어난다. 새벽에 체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체온은 보통 이른 오전 시간에 가장 낮고 해가 뜨기 직전에 오르기 시작하여 오후까지 계속 오른다. 이후 어느정도 떨어졌다 다시 오르기 시작해서 오후6시경 최고조에 도달한다. 이후 잠들기 전까지 어느정도 체온을 유지하다가 잠이 들면 체온은 급격하게 떨어져 오전 4시경 가장 낮은 온도가 된다. 이때 통풍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처럼 통풍과 체온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체온을 올리는 것은 통풍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커피나 술은 통풍을 악화시킨다


요산은 몸속에 수분이 많을 때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술이나 차를 마셔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과하게 배출되었을 때 혈액 양이 줄면서 말단 부위에 도달하지 못한다. 건조해진 혈중 요산이 통증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평소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주는 습관이 좋다. 모든 차 종류는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권하지 않는다. 시원한 맥주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이뇨 작용까지 더해져 통풍에 최악인 음식이다. 땀 흘리는 과격한 운동도 좋지 않다. 어떤식으로든 수분을 뺏기면 통풍은 악화된다. 유난히 신체 활동이 많았던 날 통풍 발작이 일어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통풍이 있다면 사우나에서 땀 빼지마시라.

 



통풍약을 검색해봤다. 그런데

 

통풍약은 발작시에는 먹으면 안된다??
아파죽겠는데 그땐 약을 먹지마라?
뭔 개소리야??



통풍약의 부작용 : 사망, 구토, 근육통, 심장마비, 발진, 위궤양, 간손상 등


통풍약 #페브릭정 에 대한 복약지도 설명서를 보면 급성 통풍 발작시에는 먹지 말라고 되어 있다.통풍약은 통풍 발작으로 아플 때 응급으로 먹는게 아닌가? 


#급성통풍발작 에는 이 약을 투여하지 마세요. 


페브릭정 설명서 일부


통풍약 사망 경고


이유를 찾아보니 통풍약을 먹고 사망한 환자가 너무너무 많다. 100명중 2-3명, 인정된 것만 이정도면 실제는 얼마나 많을까?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49


통풍약이 이런기전이구나. 당연히 사망률이 높을 수 밖에. 아이고 무서워라. 심혈관계 질환자, 그러니까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혈압약이나 콜레스테롤약 관절약 혈전용해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 잠깐의 통증은 잠재우나 엄청난 타격으로 죽을 수 있다. 


https://blog.naver.com/praimar/222318832252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통풍약으로 사망한걸까?


당신이 먹는 통풍약의 설명서를 잘 읽어봐라. 페브릭정은 설명서 가장 상단에 "심혈관계 사망"이라 경고하고 있다. 보통 이런 내용은 약물 설명서 구석탱이에 잘 찾아볼 수도 없게 되어 있는데 맨위 첫줄에 적혀있다. 코로나 사태에서 봤듯 약물과 사망의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으니 너의 환경 탓이지 내 탓(제약사)은 아니라 지겹고 뻔뻔하게 주장하는 제약 회사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극명하게 통풍약을 먹은 직후 사망했으면 이렇게 적은걸까?

 

페브릭정 설명서 일부


한번 승인된 약은 어지간해선 허가취소가 되지 않는다.


그럼 팔지 않아야 하는게 아니냐고? 어떤 약이든 승인 받으려면 임상3상 4상을 거치며 까다롭고 지루한 시간과 어마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 그러나 한번 승인 나면 한방에 개발비를 회수하며 더 어마한 수익이 보장된다. 때문에 한번 허가한 약물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죽어도 판매 중단이 거의 되지 않는다. 저렇게 약을 먹고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라라는 경고만. 100명중에 3명이 죽어도 97명을 살린다고 주장한다. 실제 사망은 더 많겠지만. 후유증은 말해 뭐하리. 

 

모든 통풍약의 기전은 비슷하다


행여 당신이 처방받은 통풍약은 페브릭정이 아니니 괜찮겠네? 천만에 만만에다. 모든 통풍약의 기전은 같다. 

 

페브릭정(에스케이케미칼) ▲페북트정(제뉴원사이언스) ▲유리가트정(유유제약) ▲페소린정(삼진제약) ▲유소릭정(한림제약) ▲페북틴정(비보존제약) ▲펙소스타정(한미약품) ▲패북소정(알리코제약) ▲페북손정(킴스제약) ▲페북센정(동국제약) ▲페브록트정(한국코러스) ▲스타릭정(바이넥스) ▲펙소트정(경동제약) ▲페소드정(메딕스제약) ▲파비스페북소스타트정(한국파비스제약) ▲페록시정(성원애드콕제약) ▲페북탐정(구주제약) ▲페소타트정(케이엠에스제약) ▲서울페북소스타트정(서울제약) ▲페부트정(안국뉴팜) ▲페북타정(한풍제약) ▲중헌페북소스타트정(중헌제약) ▲펙토린정(이든파마) ▲페북소릭정(대웅바이오) ▲엔티페북정(한국신텍스제약) ▲페고트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 ▲메가페북정(엘앤씨바이오) ▲파보타트정(유앤생명과학) ▲라이트페북소정(더유제약)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57X2013060300005


통풍은 약으로 낫지 않습니다. 

통풍을 약으로 다스리면 반드시 재발하며 발작 주기는 더 짧아집니다. 

식이와 보조요법으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himneyoo1/1230

https://brunch.co.kr/@himneyoo1/1212

https://brunch.co.kr/@himneyoo1/1136

https://brunch.co.kr/@himneyoo1/1310

#통풍에좋은음식 #통풍치료식 #통풍식이요법 #통풍발작 #통풍이새벽에더아픈이유 #통풍요산수치 #통풍에나쁜음식 #통풍증상 #통풍약부작용 #통풍심혈관사망 #통풍과맥주 #고혈압에좋은음식 #고혈압식이 #통풍약부작용 #통풍완치 #통풍식이 #통풍간수치 #통풍약우울증 #통풍약불면증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 고콜레스테로, 당뇨, 통풍) 식이 상담 사례는 아래 참고

약 없이 식사조절만으로 만성질환 완치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


https://brunch.co.kr/@himneyoo1/646

https://brunch.co.kr/@himneyoo1/703

https://brunch.co.kr/@himneyoo1/807

https://brunch.co.kr/@himneyoo1/813

https://brunch.co.kr/@himneyoo1/727

https://brunch.co.kr/@himneyoo1/874

https://brunch.co.kr/@himneyoo1/1035


체중감량 식이상담 사례는 아래 참고

https://brunch.co.kr/@himneyoo1/732

https://brunch.co.kr/@himneyoo1/746

https://brunch.co.kr/@himneyoo1/733

https://brunch.co.kr/@himneyoo1/1019


https://brunch.co.kr/@himneyoo1/1051

https://brunch.co.kr/@himneyoo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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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지 않아도 만성질환이 완치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한 명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 명 한 명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통풍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최장금을 믿고 통풍, 당뇨, 고혈압이 불치병이 아님을 증명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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