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같은 것도 안 먹고 항상 몸에 좋은 것만 먹었다던데 왜 암에 걸렸을까
나이가 드니 친구들도 하나둘 아프기 시작한다.
암에 걸렸다는 친구의 소식도 들려온다.
다급한 마음에 아픈 친구에게 연락을 한다.
"수술이나 약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식이치료를 먼저 해봐야 해. 내가 도와줄 수 있어."
그러나 친구는 뜬금없는 내 조언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
수술이 늦어지면 돌이킬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만 신뢰가 갈 뿐이다.
친구는 결국 수술을 했고, 서울 어느 요양원에서 장기간 머물다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왔다.
(암에 걸린 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이다.)
요양원은 생활은 어땠어?
"그냥 그냥 했어. 근데 암병동에 젊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요즘은 암에 나이가 없어.
창창한 20대도 너무 많아. 돈도 많고 부잣집 애들이던데... 젊어서인지 암의 진행도 너무 빠르고. 나도 나지만 젊은 나이에 너무 안됐더라."
한창인 아가씨들이 왜 그럴까? 맨날 빵이랑 커피만 먹어서 그럴까?
"아니야, 식습관도 나쁘지 않았고 항상 몸에 좋은 것만 먹었다던데 도대체 왜 암이 걸렸는지를 모르겠대."
그래? 혹시 과일 많이 먹지 않던?
"맞아. 과일을 너무 심하게 많이 먹더라. 병원에서도 종일 과일을 엄청나게 먹어."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암이 걸릴 확률이 높다.
최근 연구 자료에서도 과일과 암의 관련성이 자주 거론된다.
정말 기막히지 않은가?
사람들이 멀쩡한 과일을 맹독으로 만든 결과다.
농약과 영양제의 수혜를 듬뿍 받은 크고 예쁜 최상품의 과일일수록 더 위험하다.
과일에 몸에 좋다고 많이 먹으면 큰일 나.
과일에 있는 독성은 동물의 포화 지방보다 더 악성이야.
식물이 해충이나 농약에게 공격을 받으면 자신과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독성이 엄청 강해지거든.
동물들은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보호하지만
식물들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자체 독소를 내뿜어서 스스로를 방어하고 보호하는 거야.
잘 생각해 봐.
동물의 독성이 강할 것 같아? 식물의 독성이 강할 것 같아?
버섯 한 개, 상추 한 장, 과일 씨앗 몇 개가 사람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 가.
독버섯이 대표적이고 몇 해전엔 로메인 상추를 먹고, 또 리치란 과일을 먹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잖아.
그땐 상추에 오염된 대장균 때문이라 발표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대장균 때문이 아니야.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니거든.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신체가 스스로 내뿜는 독성(활성산소) 때문에 폐가 타서 죽는 거야.
상추나 리치도 자기를 공격하는 무언가를 방어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아주 많이 내뿜었을 거야.
대장균이 출몰하니 상추가 방어 물질(상추와 리치의 자체 방어 독성)을 내뿜었고,
그 방어 독성을 사람이 고스란히 먹고 죽은 거지.
농약을 치지 않은 과일과 야채에도 어느 정도의 자체 방어물질이 있어.
과육에도 있지만 특히 씨앗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어. 씨앗이 젤 중요하잖아.
영양도 가장 많지만 독성도 가장 많은 게 모든 식물의 씨앗이야.
한때 포도씨나 수박씨를 씹어 먹으면 우수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건 씨앗의 영양만 연구해서 발표한 거라 그런 거야. 이후 씨앗의 독성을 연구해보니 청산가리만큼 독해서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하는 게 과일의 씨앗이라고 내용을 수정했지.
누군가 과일이 몸에 좋다고 시도 때도 없이 과일만 먹거든 꼭 말려야 해.
특히 환자들이 건강 회복 욕심에 과일을 많이 먹는 건 정말 위험하니 너도 항상 염두에 둬.
https://news.zum.com/articles/16428057?t=t?c=08&sc=54
https://brunch.co.kr/@22f05bf0ccac447/85
http://mdtrinity.com/m/view.php?idx=3082http://www.sisanewszine.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