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으나 서나 퇴근 생각

묘한량의 쉰다섯 번째 글

by 묘한량

가수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라는 노래를

알고 계시거나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제나 당신만 생각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말하는 노래입니다.

여러분들은 앉으나 서나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반려견 혹은 반려묘 생각?

토끼 같은 자식들 생각?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 생각?

주식 혹은 이번 주 로또 당첨되면 뭐할지 생각?

맛있는 음식이나 카페 갈 계획을 생각하시나요?


©️ 2018. 묘한량 all rights reserved


역시 저는, 앉으나 서나 퇴근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면 집에 빨리 갈까? (지금 집에 가라고 하면 좋겠다)

집에 가서 뭐하고 놀까? 하면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출근과 동시에 집에 가고 싶어 지는 매일매일

앉으면 우리 집 의자가 더 편한데!! 하면서 집 생각

서면 다리 아파! 내 폭신한 이불 덮고 편하게 눕고 싶어!! 하면서 집 생각

회사 동료 사고 치는 꼴 보면 진짜 울면서 집에 가고 싶어 지고

상사한테 혼나도 생각 나는 집 생각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집 생각!!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시는지 궁금증을 안고

많은 분들의 빠른 칼퇴를 빕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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