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여행길

대전 시민들의 안식처 대청호

대전에서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대청호는 청주, 옥천과의 접경 지역으로 아름다운 호반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길지는 않지만 대청호와 금강의 물길을 끼고도는 드라이브 코스나 자전거 여행, 도보여행이 좋은 곳이며 자세히 살펴보면 은은함과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 관광지로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전형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대덕구에 자리한 대부분의 공공시설이 제한적으로 오픈된 가운데 대청호 공원에 자리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의 어떤 변화가 있는지 찾아가 보는 길이었다. 건너편에 자리한 대청댐 전망대는 청주에 속해 있는 곳이다.

열심히 허벅지의 근육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계단을 올라와보았다. 물문화는 생명의 문화이며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식수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청댐의 한편에 자리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은 열려 있지 않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결국 수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 없이 살아갈 수 없지만 물로 인해 우리는 취약해지기도 한다. 코로나 19는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갈 듯하다. 예전에 북적북적거리던 상권이나 공간이 오히려 위축되는 것이 일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관광은 활성화하되 사람들과의 거리는 유지하는 형태로 나아가고 있다. 탁 트인 공간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이라는 소중한 가치와 공존과 배려가 무엇인지 묻고 있는 시간이다. 좀 더 건강하고 밝게 살라고 말하고 있다. 어두운 곳보다는 밝은 곳에서 자극적인 것보다는 생산적인 사람이 되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

이곳은 대청공원의 작은 물놀이장이다.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고 여름 물놀이를 비롯한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여행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보내게 만드니 코로나 19는 어떤 의미에서는 가정적이라고 봐야 하나... 다음글은 경주 최부잣집 댁의 최씨 종가의 투자와 사람을 대하는 법을 통해 만든 400년 부호의 저력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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