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생업은 시대에 따라 변하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업으로 경제생활을 유지하면서 삶을 영위하게 된다. 그걸 직업이라고 말하는데 직업이 명확하지 않거나 그 연결성이 짧으면 생업에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시대에 따라 특정 직업군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저항도 발생하기도 한다. 방향성이 명확하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진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1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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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내시설은 어디를 가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따른 관란 준수사항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발열도 체크하고 손 소독도 해야 하며 마스크도 쓰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안전거리를 만드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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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직업은 1만 6891개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한국 고용정보원이 28일 국내 일자리를 집대성해 발간한 ‘한국 직업사전 5판’에 실린 숫자로 기록된 것이다. 농경사회를 벗어나 1·2·3차 산업혁명이 상용화될 때까지 증기기관은 80년, 전기는 40년, 인터넷은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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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들이 만들어진 시간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과거에 만들어졌으며 우리가 쓰는 다양한 지구의 자원은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어졌는데 그중에 석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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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향후 10년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20년대 직업 변천의 폭이 더 커질 것이란 뜻으로 받아 들 일 수 있다. 신생 직업은 네 묶음으로 분류된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드론조종사, 블록체인개발자, 크라우드펀딩마케터, 인공지능(AI)엔지니어, 디지털장의사, 디지털문화재복원전문가, 스마트팜컨설턴트가 새로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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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수입은 일제강점기를 제외하고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탄광이 있던 곳의 상권은 마치 지금의 중요한 상권처럼 활성이 되었지만 그 시간은 수십 년에 불과했다. 지금 탄광에서 광부로 업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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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같이 사회가 급격한 변혁기를 맞이하게 되면, 물자의 생산·유통 방식을 비롯하여 정치조직과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갖가지 변화 현상이 야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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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칠흑 같은 갱도 속에서 목숨 걸고 일했던 광부의 노고뿐만이 아니라 식물이 말라죽은 후에 완전히 물에 잠겨 공기와 접촉이 차단되면서 부식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 열과 압력을 받아 흑갈색 돌로 변한 그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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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라는 것이 화석처럼 지나가버린 옛날의 흔적처럼 바뀌는데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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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화석에 대한 것들도 만나는 기획전시전이다. 석탄박물관의 내부 전시관 1층에는 해설과 배움이 있는 장소를 목표로 재구성한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기원과 이용 역사, 충남 탄전의 역사, 광부의 하루, 광산 장비 등을 전시하고, 2층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인터랙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 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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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잔존하는 휘발성 성분의 함량에 따라 구분을 하며 갈탄→역청탄→무연탄으로 진화하는데 연대에 따라 탄소 함량이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묵은 정도에 따라서 등급이 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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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도 필요했고 탄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구조물을 먼저 설치해야 했었다. 석탄을 캐던 사람들이 웃고는 있지만 탄광 노동은 무지막지한 막노동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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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박물관은 그 시절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와 석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는 곳으로 검은 황금의 자취와 함께 고생대의 역사 그리고 직업으로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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