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 한우곰탕

추석에 맛보기에 좋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계룡사랑상품권

한우곰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한우를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해서 미디어등에 거론이 되기도 한다. 한우를 사용한 곰탕 한 그릇에 10,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얼마나 있을까. 곰탕의 진득한 국물에 잘 썰어 넣은 김치를 넣어서 먹는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주 찾게 된다. 언제 가격이 변할지 모르겠지만 계룡시에 착한 가격으로 음식을 내놓는 곳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발길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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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치자물을 내놓는다. 늘 먹던 음식이라도 추석에는 치자로 노랗게 물들여 부치기도 한다. 추석은 1세기 신라의 팔월 보름 명절에서부터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 유서 깊은 날이지만 법정공휴일로 제정되기는 1949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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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필자도 지역상품권을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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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사용한 곰탕은 소를 잘게 찢어서 내놓는 곰탕이다. 파가 듬뿍 올려져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보다 파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곰탕은 전라도 나주시의 나주 곰탕이 가장 유명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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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위로 잘 잘라 넣은 김치와 깍두기를 얹어서 먹어본다. 계룡시에서 추석을 맞아 가족과 외식이라도 할 사람들은 상품권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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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이라는 지폐를 보고 있으면 10년 전과 비교해서 많이 달라진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은 화폐경제에서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유명이 되는 상품권처럼 우리네의 식탁도 다양한 방식을 거쳐서 유통이 된 것들을 이렇게 먹으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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