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로컬푸드와 서산뜨레

토마토, 마늘, 쌀, 감자, 고구마등 신뢰 있는 먹거리

그 어느 때보다 물건을 사는 것도 쉽고 배달도 쉬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사람들은 항상 신뢰 있는 먹거리를 원하면서 살아간다. 아주 작은 문제라도 건강과 연관이 된 것이라면 심각하게 반응하며 격하게 외면하기도 한다. 지역마다 토질이 다르기 때문에 맛도 조금씩 다르다. 특히 감자는 마션이라는 책에서 생존을 위해 척박한 땅에서 생산하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썼던 작물로 기억이 된다. 서산의 먹거리 중 감자도 맛있기로 잘 알려져 있다. 서산의 감자는 수미감자 혹은 두백감자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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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자리한 농협중 규모가 큰 곳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에 모두 서산뜨레 로컬푸드 인증제를 하고 있다. 추석 기간별로도 현재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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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뜨레’는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걸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서산뜨레’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은 ‘서산뜨레몰’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홍보나 판촉 등의 각종 혜택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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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과일이나 음식도 균형 있게 먹으면서 살고 싶지만 그것이 계획처럼 쉽지가 않다. 먹음직한 찰토마토가 먼저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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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는 공공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기 위한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산지투어는 서산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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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보는 것처럼 포장이 된 것이 아니라 로컬푸드 서산뜨레는 보기에도 깔끔하고 가지고 다니기에 수월하게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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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란 작물은 독특하다. 정말 많이 생산이 되기도 하는데 보통 감자껍질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의 솔라닌이 많이 들어있는데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소가 먹으면 결과적으로 득이 된다고 한다.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바로 이 솔라닌 성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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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성분을 보면 수분 75%, 탄수화물 13~20%, 단백질 1.5~2.6%, 무기질 0.6~1%, 비타민 C 10~30mg 등이다. 감자는 소금에 절인 음식이 많은 우리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몸속 짠 성분(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아 김치, 나물, 된장국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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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들은 수급에 따라 계속 가격이 변하게 된다. 양파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졌을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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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쌀 하면 뭐 다를 것이 있을까란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는 지역마다 브랜드 쌀이 있어서 사람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는 쌀을 취사선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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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는 것은 행복한 밥상을 꿈꾸게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성장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는 결속과 유대감으로 남아 개인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우리는 삶을 떠나서 살 수 없지만 감자꽃, 벼꽃, 먹거리에서 피어나는 꽃과 친해져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열매를 듬뿍 얻었으면 좋겠다.


대산농협하나로마트

충남 서산시 대산읍 충의로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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