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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 누군가 Sep 07. 2024

아생동물의 가치

충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부상당한 야생동물구조

일반적으로 야생동물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과 친화적이지 않는 원래 가지고 있는 그 본능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을 의미한다. 즉 잠시 함께 머무를 수는 있어도 결국에는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행복하게 혹은 자신이 살아가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려동물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이 살아가던 방식으로 유지해야 개체를 유지하고 생태계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금강유역청은 매년 질병에 걸렸거나 부상을 당해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올바른 신고 방법과 대처방안, 구조활동에 대해 박제된 야생동물 등을 활용하여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다. 

교육은 주 1회(약 3시간) 토요일에 진행되며, 2024년 9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에 종료되는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실 야생동물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많지만 보통은 잘 알려져 있는 생명체가 대부분이다.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곳은 대전(충남대학교 內), 충남(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內), 충북(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內)에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야생동물 구조대원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024. 9 ~ 11월(3개월, 토요일만 가능)이며 대전 · 충남 · 충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3개소), 일반인 200명(대전 40, 충남 80, 충북 80)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 강의, 실습 체험, 센터 견학 등 기관별 세부 일정에 따라 진행 

  - 센터 소개 및 전시실, 처치실, 야외계류장 등 시설 견학

  - 전문가를 동반한 야생동물 흔적 찾기 및 구조요령 실습  - 박제 야생동물 모형을 활용 치료체험 기회 제공

야생동물(野生動物, wildlife)의 정의를 본다면 자연 그대로 나서 자연 그대로 자라는 동물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동물의 종을 의미한다.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사람에 의해 죽어가기도 하고 지금도 사라지기도 한다. 물론 환경적인 영향도 적지가 않다. 

2009년도에 개소한 충북야생동물센터는 환경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정. 설치하여 충북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국가사업 기관이다. 

이곳에는 생태환경을 자연과 비슷하게 조성해 놓은 숲이 있다. 야생동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조, 진단, 치료, 보호관리, 재활훈련, 자연복귀로 이루어지게 된다. 

어떤 대상에게는 구조가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에 살고 있는 현재에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결국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일이기도 하다. 야생생물 발견 시 만지거나 먹이를 주면 안 되고 접근하지 않고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우거진 풀숲을 피하고 목줄을 반드시 채워 야생생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19년 3,668건, ‘20년 4,064건, ’ 21년 4,174건, ‘22년 4,543건, ‘23년 4,268건 이 구조등으로 생기는 매년 건수라고 한다. 야생동물의 개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구조와 신고의 증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조 체험활동의 필요성이 있으며 그것은 아생동물의 가치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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