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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동물의 가치

충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부상당한 야생동물구조

일반적으로 야생동물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과 친화적이지 않는 원래 가지고 있는 그 본능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을 의미한다. 즉 잠시 함께 머무를 수는 있어도 결국에는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행복하게 혹은 자신이 살아가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려동물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이 살아가던 방식으로 유지해야 개체를 유지하고 생태계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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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청은 매년 질병에 걸렸거나 부상을 당해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올바른 신고 방법과 대처방안, 구조활동에 대해 박제된 야생동물 등을 활용하여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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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주 1회(약 3시간) 토요일에 진행되며, 2024년 9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에 종료되는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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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생동물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많지만 보통은 잘 알려져 있는 생명체가 대부분이다.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곳은 대전(충남대학교 內), 충남(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內), 충북(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內)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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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생동물 구조대원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은 2024. 9 ~ 11월(3개월, 토요일만 가능)이며 대전 · 충남 · 충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3개소), 일반인 200명(대전 40, 충남 80, 충북 80)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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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강의, 실습 체험, 센터 견학 등 기관별 세부 일정에 따라 진행

- 센터 소개 및 전시실, 처치실, 야외계류장 등 시설 견학

- 전문가를 동반한 야생동물 흔적 찾기 및 구조요령 실습 - 박제 야생동물 모형을 활용 치료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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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野生動物, wildlife)의 정의를 본다면 자연 그대로 나서 자연 그대로 자라는 동물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동물의 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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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사람에 의해 죽어가기도 하고 지금도 사라지기도 한다. 물론 환경적인 영향도 적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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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에 개소한 충북야생동물센터는 환경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정. 설치하여 충북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국가사업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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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생태환경을 자연과 비슷하게 조성해 놓은 숲이 있다. 야생동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조, 진단, 치료, 보호관리, 재활훈련, 자연복귀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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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에게는 구조가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에 살고 있는 현재에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결국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일이기도 하다. 야생생물 발견 시 만지거나 먹이를 주면 안 되고 접근하지 않고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우거진 풀숲을 피하고 목줄을 반드시 채워 야생생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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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3,668건, ‘20년 4,064건, ’ 21년 4,174건, ‘22년 4,543건, ‘23년 4,268건 이 구조등으로 생기는 매년 건수라고 한다. 야생동물의 개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구조와 신고의 증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조 체험활동의 필요성이 있으며 그것은 아생동물의 가치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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