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8대 명산 금성산 자락에 자리한 국립나주숲체원
사람마다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자신만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서 경험하는 것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공통점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대부분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휴양림을 비롯하여 숲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숲체원이 조성이 되어 있다.
전국에 자리한 숲체원은 국립횡성 숲체원, 국립대전 숲체원, 국립 춘천 숲체원, 국립청도 숲체원, 국립장성 숲체원등과 이곳 국립나주숲체원이 있다. 2020년 11월 개원한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지역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지시설이다.
어떤 지역에서 살지 않아도 그곳에서 잠을 여러 번 숙박을 해보면 어떤 곳이 좋은지 가고 싶은 곳을 찾기 마련이다. 나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영산강과 이곳 금성산이 있다. 생태자원을 활용해서 나주에서는 활력을 부여하고 있기도 하다.
작년봄에는 봄맞이 힐링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를 운영하기도 했는데 힐링 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 추진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립나주숲체원은 대강당, 체험센터, 다도실 등 교육장소와 휴양관, 숲 속의 집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전망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옷깃을 여미며 국립나주 숲체원을 돌아본다. 이곳은 외부의 자극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의 완전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곳으로 숲에서 걷기, 명상, 아로마세러피를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 등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직접 참여해 볼 수가 있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기는 치매를 예방하는 것도 자연 속에서 오감자극을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노년기에 특히 우울할 수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등산보다는 가볍게 자연을 만나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 먹는 식사는 건강식으로 이른 아침에도 식사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국립 나주숲체원은 2023년 11월 1일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
요즘에 물가가 올라가면서 도서관이나 이렇게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도 뷔페식으로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들이 생기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하게 된다.
국립 나주 숲체원은 건강식을 지향하고 있는데 건강식은 보건식으로도 불리는데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사로 필수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등 섭취 시에 체중이 급격히 늘지 않게 하면서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
오래간만에 소시지 볶음을 보니 대학교 다닐 때가 생각난다. 사실 학교 다닐 때는 소시지 볶음도 거의 도시락에 넣어보지 못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먹어본 소시지는 세상밖의 맛이었다고 할까.
아직도 눈이 쌓여 있는 나주에서 힐링도 하고 걸어보고 명산이라는 금성산에서 2월의 시간을 걸어본다. 맨발로 걸으면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고 산림치유와 어싱(earthing)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 숲의 햇빛, 경관, 온도, 피톤치드, 소리, 습도, 음이온 등의 산림환경 요소는 현대인의 건강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하니 봄이 오기 전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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