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로펌과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고소득자의 50%가 사라진 현재
2025년, 2026년 강남의 상권은 위쪽에서부터 무너지고 있었다. 부동산과 관련된 기사나 분석을 볼 때 강남으로 얼마나 빨리 접근할 수 있는지를 언급하는 것은 그만큼 괜찮은 일자리가 강남제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강남에는 고소득을 올리는 직업군이 모여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가정이 AI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 즉 강남이나 판교라는 공간자체의 의미가 점점 더 가치가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강남에는 대형로펌과 회계법인이 위치하고 있다. 그곳에서 일하는 변호사나 회계사의 40%가 2025년 2026년에 실직했다고 한다.
결혼시장에서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의 직업으로 변호사, 회계사, 의사등이 꼽힌다.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을 원하는 것은 그들이 평생 올릴 수 있는 소득에 기반한다. 그런데 그런 그들의 소득기반이 되는 일의 대부분을 AI가 할 수가 있다. 실제 AI를 잘 활용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변호사나 회계사자체가 필요하지가 않다. 물론 잘 활용할 있는 사람에 한해서이기는 하지만 어설픈 사람도 상당 부분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판교에 있는 IT기업 중 네이버나 카카오 그리고 대형 IT회사들도 20~30%를 감원했다. 그들이 하는 설계나 코딩은 AI를 활용하면 모두 가능하다. 가볍게 앱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위한 설계를 AI를 통해서 해보았다. 우선 아키텍처부터 백엔드/DB부터 모두 기본 설계가 가능했다.
1) 권장 아키텍처 (가장 현실적인 조합)
앱 React Native (Dev Client/Bare)
네이버 지도: @mj-studio/react-native-naver-map (RN에서 네이버 지도 연동용)
백엔드/DB
Supabase(Postgres + Storage + Edge Functions + Auth)
소셜 로그인 전략 (중요)
Kakao: Supabase가 공식 지원 → signInWithOAuth({ provider: "kakao" })로 깔끔하게 처리 가능
Naver: Supabase Auth에 “네이버 provider”가 현재는 없음 → **우회 구현(Edge Function + Admin API + Magic Link/OTP 세션 생성)**이 일반적인 방법
(선택) Google/Apple도 같이 붙이면 가입 전환이 좋아집니다(글로벌 기본값).
필자도 예전에 PM과 설계, 코딩을 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물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 거의 대부분을 모두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지금 AI수준이다. 신입개발자나 심지어 시니어개발자도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수준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Supabase SQL 스키마 + RLS 정책(댓글/북마크/후기 권한 포함)
RN 앱 프로젝트 골격(지도/핀목록/상세/마이)
Kakao OAuth 연결 코드(Supabase Auth 기반)
Naver 로그인 우회 Edge Function(Admin API + Magic Link/OTP 세션)
이미지 업로드(후기 사진/스토리 커버)까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말한 고소득자이면서 전문가가 필요 없는 세상은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다. 추정해 보건대 2028년에는 변호사나 회계사, 차트등을 보고 분석하는 의사의 80%는 없어도 될 듯하다. 실제로 그들의 일자리는 대체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직업시장이나 결혼시장에서 그들의 가치는 상당히 떨어지고 AI시대에 적합한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AI시대에 블루컬러의 일자리보다 화이트컬러의 일자리가 더 빨리 줄어든다. 요즘에 AI와 작업하면서 그 현실을 더 적나라하게 접하고 있다.
변호사나 회계사, 의사들의 일들은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정형화되어 있고 DB 가 많이 쌓여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도화된 설계자가 하는 작업도 그렇다. 이런 작업은 모두 AI로 대체가 가능하다. 그들이 하는 일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관련회사는 훨씬 더 적은 인원으로 더 큰 수익을 남길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도면을 그리고 있지 않지만 오토캐드나 3D Max로 도면을 그렸던 적이 있다. 그런데 기본수치와 방향만 잡아주면 CAD와 3DMax에서 작업이 가능한 파일로도 모두 작업이 가능하다. 아래는 필자가 쓴 글과 현장을 중심으로 그릴 수 있는 도면을 조건을 주고 그려보았다.
평면/배치 개념 설계(공간 프로그램, 동선, 면적 계획)
CAD로 가져갈 수 있는 도면 데이터: DXF(텍스트 기반) SVG(벡터) 좌표/치수 표기된 폴리라인 데이터
AutoCAD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 scr): 선/폴리라인/레이어를 자동으로 그리게 함 간단 블록/레이어 규칙(벽, 문, 창, 가구 등)
지금의 교실형태는 이런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설계방식은 기존의 학교가 아니라 공간구조자체가 바뀔 필요성이 있다. 아마도 이런 정도까지 나아가는 교육청이나 학교는 아직은 없겠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형태의 공간학교가 나올 것이다. 이렇듯 상상하고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분야에 복합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AI시대에 상당히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냥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만 채용만 하면 되며 AI로봇이 나오게 되면 그것도 더욱더 수월해질 것이다.
강남상권은 그런 사가 붙은 직업군이 소비하는 시장이기도 했는데 이들이 사라지면서 고급음식점이나 백화점등의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증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많은 여의도의 경우도 저녁매출의 30%가 사라졌다고 한다. 즉 증권사 직원들도 감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AI가 그 방향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문제 정의자(Question Setter):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사람
통합 설계자(Integrator): 기술/사업/콘텐츠/법을 한 판에 엮는 사람
현장 결합자(Field Operator): 로봇/AI를 현실에 붙이는 사람
브랜드/서사 생산자(Story+Trust): 신뢰를 만드는 사람
규제/책임 담당자(Accountability): 마지막 책임을 지는 사람
2025년과 2026년을 지나면서 강남의 상권은 아래에서가 아니라 위에서부터 조용히 무너지고 있었다. 눈에 띄는 폐업 현수막이나 요란한 뉴스는 없었다. 다만 점심시간이 조금 빨라졌고, 저녁의 불은 조금 일찍 꺼지고 있다. 한때 예약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던 고층 빌딩의 레스토랑에서는 창가 자리가 비어 있었고, 법인카드로 채워지던 테이블 사이에는 공기가 남아 있다.
강남역과 선릉, 역삼을 잇는 동선은 여전히 복잡했지만, 그 복잡함의 밀도가 달라지고 있다. 출근 시간은 유지되었지만 퇴근 이후의 체류 시간이 줄어들었고, 2차와 3차로 이어지던 밤의 소비는 빠르게 사라졌다. 상권이 살아 있다는 증거였던 ‘늦은 시간의 불빛’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했다. 강남의 프리미엄은 언제나 접근성이 아니라 집중도에 있었다. 사람들이 모이고, 회의가 이어지고, 결정이 내려지던 밀도. 그러나 AI가 문서를 대신 읽고, 분석을 대신하고, 초안을 대신 만드는 순간, 그 밀도는 더 이상 물리적인 공간에 머물 이유를 잃었다. 굳이 강남까지 오지 않아도 되는 회의가 늘었고, 굳이 같은 건물에 있을 필요가 없는 직업들이 늘어났다.
판교 역시 다르지 않다.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던 식당가가 조용해졌고, 스타트업의 로고가 붙어 있던 건물들에서는 층별로 불이 꺼지고 있다. 감원은 숫자로 발표되었지만, 체감은 공간에서 먼저 드러나고 있다. 사람 수가 줄자 회식이 사라졌고, 회식이 사라지자 상권은 빠르게 마르게 되었다. 상권은 언제나 고용보다 먼저 반응한다. 강남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강남에 모여야 할 이유가 먼저 사라져 가고 있다.
고소득 직군이 밀집된다는 전제, 그 전제가 유지되던 방식이 AI로 인해 바뀌고 있었기 때문이다. 변호사와 회계사, IT 개발자와 기획자들이 반드시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할 이유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그 변화는 이미 거리의 온도에서 느껴지고 있다. 이 변화는 갑작스럽지 않았다. 다만 매우 조용했고, 그래서 더 늦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강남의 상권은 붕괴가 아니라 증발에 가까운 방식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모든 일자리의 상식은 과거와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