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서울에서 보냈다.
1,2월이라는 긴 터널의 시간을 보내고서야 이제 출구의 빛이 조금이나마 보인다.
처음부터 생각했었건만 3월이 되면서 많은 회복들이 일어날 거라고..
나의 예상은 왠지 맞을 것 같다.
1,2월을 보낸 소감은..'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 QT, 신앙서적, 기도, 예배
불안과 염려, 걱정, 낙심, 환난 가운데 위의 것들을 정말 끊임없이 붙잡았다.
놓을 수 없었고, 놓지 않았다.
그 결과 출구가 보인다. 주께서 밝히신 그 자그마한 촛불
힘들었던 순간도, 인내했던 순간도, 또다시 밝혀주시는 이 순간들도
모두 감사다.
또 3월부터 시작되는 여러 환경들은 또 낯설고 변화로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이젠 괜찮다. 무섭지 않다.
헤쳐 나갈 준비가 됐다.
본질, 그 감사할 수 있는 것을 쥐었기에 해낼 수 있다고 당연코 믿을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으로 고백할 수 있게 끔
나를 불러주심에 감사한 오늘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