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디테일
"아버지 덕이 커요. 의미 부여를 참 잘하셨거든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격에, 분노 대신 낭만을 채워 넣으셨죠. 포장마차 일을 끝내고 새벽에 오면 달동네를 산책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높은 곳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지 않니?'"아이디엇 이승재 대표 롱블랙 인터뷰
의미 부여는 태도를 넘어 재능의 영역이다.
11년차 PR인. 메시지가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며, 읽고 쓰고 수영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낍니다. 일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책을 통한 배움을 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