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전하는 편지 v2]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꼭 껴안고 싶을 때가 있지 않니?
때로는 껴안고 쓰담쓰담 하고 싶기도 하고, 가끔은 껴안고 울고 싶을 때도 있어.
내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나의 슬픔을 누가 알아주고 공감해 줄까 싶을 때 반려동물은 항상 내 고민에 귀 기울여 줬거든.
아무 말 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됐어.
그래서 사람들이 반려동물에게서 위로를 많이 받나봐.
그냥 그렇게 안은 상태에서 체온을 느끼니 걱정이 조금은 덜어지더라.
나도 그렇게 고민 들어주고 네 옆에 있어주고 싶어.
2018.10.16 http://www.lunarglobalsta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