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하는 이별

기억은 끊어낼 수 없기에...

by J HAN

내 가슴 속에 담긴 추억들 중
네가 적힌 페이지를 지운다


한장씩 너를 지울때마다
추억이라는 앨범의 사진들이
어제의 기억같이 생생하게
내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별을 막는 방해꾼들을 없애려
두 눈을 질끈 감고나서야
마침내 나는 네 그림자 안에서

이제 한발자국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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