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트쿵 Jun 16. 2021

두 사람



나의 행복이

당신의 행복이 되고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된다.


두 사람은 더 이상 두 사람이 아닌

마치 하나의 사람 같다.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말을 되내인다.

그렇게 하나가 되고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맞잡은 두 손이 너무 소중해.

연애 때의 설렘과는 다른 내 몸같이 소중하다는 감정이 손끝 마디마디 전해온다.


이전 06화 나답게 살아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