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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밴드 x 홍양 Jul 22. 2017

조금만 더.

착한엄마되기

겉보기엔 한없이 친절한 엄마인 내가

집에선 아직 어리기만한 너에게

큰소리도 버럭 그것도 안될땐

궁뎅이도 빵빵.


후회 될때가 많지만 다시 반복.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너에게

엄마의 가장 악한 모습을

너무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같아 미안해.


분노조절이 시급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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