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록초록
얼마전 이사를 끝낸 우리식구는
설레는 마음으로 집 구석구석을
누비고 동네도 둘러보고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정리가 덜 되어 보이는
한 구석을 고르고 골라
채운 해피트리.
부푼마음으로 난.
"이 나무의 진짜이름은 해피트리야~
하지만 담인이가 이름을 새롭게 지어줄래?"
"엄마~ 해피똥나무!! ㅋㅋㅋㅋ"
자체 웃음으로 마무리까지.
그래서 아직은 이름은 없는 그냥 해피트리.^^
<종이밴드>에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