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 쓰는 자몽 Aug 23. 2023

잡생각

책을 읽어야해서 카페를 갈까 농장으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차안에서 책을 읽었다

근데 책이 술술 잘 읽히더라

깊은 물 속안에 있는 듯한 정적임 간간이 들려오는 옆집 부엌에서 나는 달그닥 소리

책이 빠르게 잘 읽히는 곳은 운전석이었다

작가의 이전글 [일상] 퇴사를 하고 귀농을 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