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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산문>

무심코 그어진 평행선 같은...예쁘고 예쁜 당신에게

by 쥰세이

지난 한주를 돌아보니

정신없이 달려온 기억밖에 남는게 없는거 같다

어제는 내가 다니는 회사의 50주년 기념행사가 있어서

오전7시까지 회사에 택시타고 가서 (차량 주차가 힘들다고 해서)

저녁9시반에 직원들이 다들 집으로 돌아갔다


어제가 기다렸던 월급날이기도 했다


월요일에 농구하고 오늘 토요일에 또 농구를 했다

오늘 농구는 거의 폭망수준이었다


슛이 비교적 무난하게 들어갔다고 볼수도 있지만

2점슛을 하나도 made 하지 못했다

1점슛만 넣어서 미들슛은 나쁘지 않았는데

2점슛은 3~4개 던져서 다 에어볼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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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농구입문, 아재 혹은 아저씨라는 불리는, 기독교인, 카공족, 어설픈 교회오빠, 인생의 마지막 꿈 일본장기선교사,버킷리스트 산티아고 순례의 길 걷기, only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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